제가 첫 회사에서는...
사무실내에서 음식을 먹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무실은 업무를 하는 공간이지,
음식을 먹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음식을 먹으려면 탕비실에 가서 먹거나 해야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실까지 냄새가 퍼진다 그러면.. 사무실내의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하곤 했는데..)
일단 뭐.. 저는 회사생활을 이렇게 배웠거든요.
근데 2년전 새로 이직한 이 회사에서는...
다들 그냥 사무실내에서 음식을 쳐먹쳐먹 합니다 -ㅅ-
그래도 그나마 냄새가 덜 나는 음식들은 크게 상관안하겠는데..
소세지같은 냄새가 강렬한것들은...
진짜... 뭐라고 한소리 하고 싶지만... 팀장도 가만히 있으니...;;;;
우리 팀내에 28살 여직원이 있는데... 허구언날 아침마다 냄새가 나는 음식들을 사와서 아침부터 쳐먹쳐먹 한단 말이죠.
개념이 없는애인데.... 아.. 진짜 썅소리 한번 해줘서 눈물 쏙 빼놓고 싶은데...
에휴...
https://cohabe.com/sisa/124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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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이쁜가 봅니다. ㄷㄷㄷ
외모와 상관없이...
설령 이쁘더라도..
사무실내에서 소세지같은 냄새 강렬한거 먹으면.. 솔직히 인상 찌푸려지죠;;
뭐...
다 먹자고 하는 짓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김치냄새 진동 안하면 다행이죠...
김치냄새 진동 급입니다 ㅎㅎ
회사내 휴계소 없습니까?
탕비실이 따로 있긴한데... 사실상 앉아서 먹을수가 없긴 하죠.
근데 그런건 그냥 밑에 1층 편의점에서 먹고 올라오던가;;
뭐.. 일단 전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의 사무실이 좋아보여요~
지금 회사 분위기가 너무 딱딱한지라..
떡볶이 같은거 사와서 다같이 모여 먹으면서 잠깐 쉬는 그런 분위기 좋을듯~
그런건 서로 협의하에 이뤄지는거죠.ㅎㅎ
지하철내에서 음식 먹어봐요. 자기한테는 맛있는 냄새의 음식이겠지만....
다른사람들은 인상 찌푸려지죠 ㅎㅎ
갠적으로 음식은 사무실 밖에서 먹는게 원칙론입니다만....
자게기준으론.... 내돈으로 내배채우는데 뭔 말이그르케많어.......일꺼에유.... ㅋ
그러게요. 꼰대소리 안들으면 다행이랄까요..ㅋㅋㅋ
깐깐하네
깐깐한게 아니라 당연한겁니다. ^^
사무실내에서 자주 음식 드시나보군요 ㅎㅎㅎㅎㅎ
아.. 조금전 팀원들도 한마디씩 하네요 ㅋㅋㅋㅋ (냄새가 강한건 나가서 먹고 오라고..)
이번건 냄새가 강렬해서 다들 못참았나보네요 ㅎㅎㅎㅎ
그게 왜 당안한거죠 당황스럽네.. 우리회사는 그런거 상관없이 일하는 중간에 토스트도 구워먹고 김바도 먹고 하는데 다들 좋아하며 메일 직원이 식빵사러가는데...그걸 왜 당연하다고 하는거지요?
그 회사만 그런거죠.
기본적으로 사무실내에서 음식 까먹는건 에티켓이 아닙니다~
회사내에 휴게실 or 탕비실이 괜히 있는줄 아시는지~?
물론 사무실내에서 팀장과 팀원들이 협의하에 같이 음식을 사와서 먹는다거나 하는거는 상관없습니다만.... (보통 그러고나서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죠.)
개인이 아침부터 이것저것 음식 사가지고 올라와서 냄새 강렬한거 음식먹고 그러면..
본인에게는 맛있는 음식 냄새겠지만 다른사람들은 그렇지가 않다라는거죠.
봐봐요. 좀전에 팀원들도 저마다 한마디씩 하더군요. 냄새 강한건 나가서 먹으라고...
전 손톱만 안깍으면 뭔들 상관없네요. 제일 싫은소리... 지저분하고.. 그걸 왜 여기서 깍는지..
아 손톱도 깍습니다. ㅡ.ㅡ
그러고보니 이 회사는 그냥 존나 아주 기본적인 사무실 에티켓에 대한 체계조차 안잡혀 있는 회사네요..ㅋㅋㅋㅋㅋㅋ
하...ㅋㅋㅋ 진짜 갑갑하실듯...
저희 부서에 여직원 한명있는데 걔가 엄청 손톱 깍습니다.
이런생각도 들더군요, 기본 예절교육을 못받았나...싶고
아니 정 깍고싶으면 밖에 나가서 깍으면 될텐데 꼭 오전 업무시간에 딱 딱 딱--;
하...ㅋㅋㅋ 진짜 갑갑하실듯...
저희 부서에 여직원 한명있는데 걔가 엄청 손톱 깍습니다.
이런생각도 들더군요, 기본 예절교육을 못받았나...싶고
아니 정 깍고싶으면 밖에 나가서 깍으면 될텐데 꼭 오전 업무시간에 딱 딱 딱--;
사무실에서 주먹밥먹으며 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도 냄새 안나는 음식 위주로 다 처묵처묵 합니다ㅋㅋㅋ
좋은 분위기의 회사네요. 회사에서 먹는거 터치 않하면 상관없죠ㄷㄷㄷㄷ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다들 사무실에 대한 기본 에티켓 개념 자체를 모르는겁니다. 분위기 좋은것과는 별개인거죠.ㅎㅎㅎ
왜냐하면 팀원들 개개인이 모두 이 회사가 첫회사거든요 -ㅅ-;;;; (저는 네번째 회사;;)
이렇게 첫단추를 잘못 꿰면.. 다른 회사 가서는 한소리 듣는거죠.
같이 싸와서 같이드세요 ㅎ ㄷ ㄷ ㄷ ㅎㅎ. 아님 커피같은거 사오셔서 드시면서 카바류~
홍어도시락일주일드시면여론이달라질듯
먹을때마다 한입달라고하면 다음부터는 안 먹을듯요 ㄷㄷㄷ
회사에서 제재를 안하는거니까 뭐라할수가 없고 회사에 건의를 하세요
말이 필요한가요.
못 배워먹은 거죠.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무도 얘기해주는 사람들이 없으니 그게 '당연'한건줄 아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요.
한마디로 회사생활을 잘못 배운 사람들이죠;;
사장, 회사에서 뭐라 안하면 ..
어제 수인선에서 김밥먹던 처자 인하대역에서 내릴때까지 4정거장 처먹처먹 하며 가는데
참을수 없을만큼 역겹더라고요.
자리서 간편식 먹는거면 상관없다고 봄 ㄷㄷ
맨날 냄새나는거 먹는것도 아닐꺼고,,
평소 밉상인데, 유난히 냄새나서 화나신듯ㄷㄷㄷㄷ
일주일 내내 냄새나는걸 즐겨 먹는데... 오늘은 소세지 구운거까지 사가지고 와서 ㄷㄷㄷ
어우;;;
킁킁~ 아이구 이대리 오늘은 삭힌홍어를 아침부터 혼자먹구 그래. 나도 그런거 좋아한다구. 어제는 간장게장 먹는거 말은 안했지만 간신히 참았다네. 나 한첨만 상추에 싸서 먹어봐도 될랑가? 안된다구 ? 허허허 그럼 옆에서 냄새나 맏고 있겠네. 허허 역시 음식은 삭힌게 최고지 낼은 내가 5년묵은 묵은지 싸올테니 같이먹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