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사과(莫斯科)에서 삼국 외상회의를 계기로 조선 독립 문제가 표면화하지 않는가 하는 관측이 농후해져가고 있다. 즉 번즈 미국 국무장관은 출발 당시에 소련의 신탁 통치안에 반대하여 즉시 독립을 주장하도록 훈령을 받았다고 하는데 삼국 간에 어떠한 협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불명하나, 미국의 태도는 카이로 선언에 의하여 조선은 국민 투표로써 그 정부의 형태를 결정할 것을 약속한 점에 있는데 소련은 남북 양 지역을 일괄한 일국 신탁통치를 주장하여 삼십팔도선에 의한 분할이 계속되는 한 국민 투표는 불가능하다고 하고 있다."
-당시 오보내용-
동아일보 신탁통치 오보사건
아직 미국과 소련이 신탁통치에 대해 회의를 끝내지 않았는데
기레기가 지 멋대로 상상해서 회의 내용을 써버린 덕분에
좌파와 우파의 갈등이 조온나 심해져 버려
결국 남북 완전분단에 큰 영향을 끼쳐버린다.
한반도 현대사를 아예 송두리째 바꾸게 되버림.
오도가 아니라 선동을 위한 가짜뉴스였겠지
독일은 오보로 통일하고 한국은 오보로 갈라졌네
저거 절대 오보 아닐 듯
친일파든 뭐든 영향이 있었을거야
저새끼는 저승에서 고통받아야해
조중동을 거르라는게 저때부터 나온 말인가..
독일은 오보로 통일하고 한국은 오보로 갈라졌네
조중동을 거르라는게 저때부터 나온 말인가..
저거 절대 오보 아닐 듯
친일파든 뭐든 영향이 있었을거야
독립 직후라 언론을 장악한 친일파들은 여전히 있었거든
오보로 위장했겠지.
역시 조중동은 믿고 거른다
저새끼는 저승에서 고통받아야해
오도가 아니라 선동을 위한 가짜뉴스였겠지
사스가 동아일보 크-라스
오보는 무슨 계획된 선동이지 ㅋㅋ
친일파 : 야 이대로 가만있다간 우리 다 죽겠다 빨리 쌈이라도 붙여봐!
저게 하와이리쪽에서 주장하면 남한 단독정부수립에 날개를 달아줬을걸? 김구선생이 주장하던 남북통일정부는 날라가버리고
기사는 보다시피 동아일보인데
동아일보 사장이었던 송진우는 시위 일어나는 거 보고 사태 돌아가는 거 파악하고 들고 일어나도 늦지 않다고 했다가 당일날 암살당함
암살범 배후로는 김구가 가장 유력함
저 워싱턴'발'이란 기사의 모체가 됐을거라고 의심되는 기사가 UP통신발 기사가 있는데 이 기사를 쓴 기자가 당시에도 구라기사 잘 쓰기로 유명한 양키였고
모든 기사를 검열되는 시대에 저런 기사가 나간걸 생각하면 단순히 신문사 한두개만의 사건이 아니라 배후가 있을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음
그게 당연한걸지도 모르고
과연 오보일까
미군정 작품일 가능성이 있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