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석 교수가 1972년 농지 매입 당시 기재한 주소지. 주소지를 용인군 이동면 천리로 해놨다. 위장전입에 해당한다.
경기도 용인의 해당 주소지를 찾아가 만난 실거주 주민은 한 곳에서 수십년 째 살고 있지만 김종석 교수를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이장 역시 김종석 교수를 모른다며, 해당 주소지에 그가 실제 거주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가 위장전입을 통해 사들인 땅은 공시지가가 발표된 1990년부터 따져볼 때 적게는 2배, 많게는 7배까지 올랐다.
경제력이 없는 10대에 매입한 10만㎡의 땅은 김 교수의 아버지가 사준 것으로 파악된다. 김 교수의 아버지는 검사 출신으로 1960년대 대검 수사국장을 지냈고, 유신 시절이던 1970년대 유정회 의원 2번 등 3선 의원을 지냈다.
3선 국회의원이던 아버지로부터 형제들과 함께 토지 25만㎡ 상속
김 교수는 2014년 아버지로부터 땅을 상속 받았다. 경기도 용인과 충남 아산 일대의 논과 밭, 임야 약 25만㎡를 동생 3명과 함께 물려 받았다.
김 교수가 이번 총선에서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은 모두 30억 6천 6백만 원이다. 이 가운데 어릴 때 아버지가 대신 사주거나 후에 상속 받은 부동산의 신고 가액은 약 9억 2백만 원이었다. 결국 김 교수 재산의 ⅓ 가량이 아버지로부터 직접 이어져 있는 셈이다.
취재진은 김 교수가 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인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에서 그를 만났다. 김 교수는 영상 인터뷰는 거절했고, 카메라 없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의 명의로 땅을 사는 과정에서 위장 전입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은 당시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땅은 조만간 모두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3월 초 새누리당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회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흙수저와 금수저를 없애겠다”고 말한 바 있다.
김종석 교수는 경기중, 경기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1991년부터 홍익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7년 전경련 산하 한국 국경제연구원장, 2015년에는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등 친 기업 성향을 대변해온 보수 경제학자다. 이번 20 총선에서 김 교수는 안정권인 새누리당 비례대표 10번으로 선정돼 아버지에 이어, 2세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너희들은 .......... 역시, 너희 수준에 맞는 비례대표를 영입하는구나
야이 개X발새끼야!!!
저정도 클래스는 되어줘야 자유한국당에 들어갈수있지 암~~~
역시 위장전입은 저정도 클라스로 해야지
ㅋㅋㅋ
야이 개X발새끼야!!!
역시 위장전입은 저정도 클라스로 해야지
이런게 바로 위장전입이지.....
그래봤자 야당이죠.
와.. 클라스보소.. 역시 해본놈이 그거에 집요하다고..
저정도 클래스는 되어줘야 자유한국당에 들어갈수있지 암~~~
똥걸레가 수건보고 더럽다고
위장전입은 자한당이 전문가랄까?
좀 사람들 이상하다 양쪽다 욕처먹어야 마땅하지 무조건 한쪽만..판단력이 없는건가 노예세력인가
야당이 하면 괜찮답니다 새누리가 하면 다그런거지이고 다른사람이 따라하면 죽일놈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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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놈들은 아무말도 안하고 다 새누리당 출신이지? 국민들이 다 양심이 없는 놈들뿐인가..
당근 군대도 안갓다왓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