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전
기독교 믿던 제 친구네 형이 죽었습니다.
친구는 몇날며칠을 슬퍼하며 술독에 빠져 살았죠
근데 위로해준다며 나온 고딩동창겸 같은교회 다니던 녀석이 하는말이
"너희 형은 니가 요새 교회를 열심히 안나와서 죽은거야"
"너희 형은 니가 요새 교회를 열심히 안나와서 죽은거야"
"너희 형은 니가 요새 교회를 열심히 안나와서 죽은거야"
헐...........................
그 이후로 제 친구도 교회를 끊었고
저는 기독교를 정말 경기 잃으킬 정도로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헛소리한 새끼는 이단 이런거 아니고
서울에서 몇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형교회인 ㅁㅅ교회 신자였음.
https://cohabe.com/sisa/248878
교회를 정말 싫어하게 된 썰.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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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못된 신앙관이 다른사람의 영혼도 어긋나게 만들수 있죠 제대로된 목사가 거의 없는게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목사들은 그저 돈많이 내라는 말을 그럴싸하게 멋진말로 돌려서 할뿐이죠 ㅎ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들이 내 어린 양들을
지옥의 구렁텅이로 인도하는구나.'
-사도 바울-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소위 종교지도자들이 하는 짓이...
죽기직전까지 때려주고 "그래 넌 교회 열심히 다녀서 안죽었구나" 라고 말 해주면 될 듯 하네요.
그 이후로 연 끊어서요 ㅎㅎ
안타까운 내용이지만, 본문만 보자면 헛소리만 그 동창놈을 싫어해야지 왜 교회를 싫어하나요
그러게요 그 명성(?)교회 신자가 개새끼네요 명성에선 그렇게 안가르치는데...
from SLRoid
아 네...그 동창놈도 당연히 싫어합니다.
흔히 예능프로만 봐도 누가 부적절한 소리하면 자막에 '당 프로의 편성의도와 맞지 않는 발언입니다ㅋㅋㅋ' 뭐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교회의 교리와 맞지 않는 발언을 동창놈이 한거라고 보입니다. 본문글만 보자면요. 오해는 없으시길
교회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요..
믿음이 부족해서
더 단단한 신앙으로 무장하기 위해서
너에게 하나님이 시련을 주신거라고
헌금 많이 하라는 소리죠..
팬 다음에 "니가 요새 교회를 열심히 가지 않아서 맞은거야"
좋은말도 많이 들었을텐데 유독 싫은말이 박히긴 하죠.
명성교회겠네유
거기 청년부 토요일날 울면서 찬양하는거를 목사님이 중단시켰었쥬
이상해보인다고 ㅋㅋㅋ
개신교아닌가요?
귀싸대기 몇방 때리고 난후 "넌 교회열심히 나가서 맞은거다."
황금같은 주말 시간에 집에서 자게질 하려니.........ㅠㅠ
이런 글이 딱 좋긴 하죠..댓글 달리기에...일면 가기에 딱 좋죠.
대형교회일수록 이단이랑비슷한듯
X발ㅅㄲ 들이 그게 할소리라고 하는건가요 ㅡㅡ
사람이 죽었는데 뭐 되도않는 소리를 갖다 비비는지
상황파악도 안되나보네요 ㅠ
다그러진 않지만 어디든 또라이들은 존재 합니다
기복신앙 무속신앙 전통으로 잘못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하나님을 교회 나오면 복주고 안 나오면 벌주는 단순한 신으로 잘못 생각함.
이야...그새끼가 그리 좋아하는 하나님 곁으로 보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