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어째서요~?
널 찾을ㅅ...
저를 찾을 수가...?!
시즈코... 너 이미 알고 있지?
네? 알고 있다뇨?
내가 무슨 말 하려고 하는지...
아니요. 시즈코는 주인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잘 모르겠어요.
전혀~ 모르겠어요.
이미 다 알고 있는 거 같은데...
아니에요, 주인님.
시즈코는 정말 모르겠는걸요~?
그래서~ 시즈코가
왜 꽃밭에 들어가면 안되나요?
널 찾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이럴수가! 혹시...!!!
제가 꽃처럼 너무 예뻐서 그런 건가요...?
...뭐야 시즈코.
이미 다 알고 있었네.
에헤헤.
그야 백야당이나 축제를 운영하려면
그런 건 다 알고 있어야 한다고요~?
그렇지만 주인님께서
그 말을 해주실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시즈코는
정말 기쁘답니다. 냥냥.
시즈코... 나한테는
영업용스마일 안해도 괜찮아...
...................................
네네~ 선생님은
이미 다 알고 계셨죠~
그래도 그 말이 진심이었다면~
정말 기뻤을 것 같네요. 헤헤.
진심이야, 시즈코.
네?! 가, 감사합니다, 선생님...
시즈코는 정말 기뻐요...
응? 무리하지 말라니까...
무리하는 거... 아닌데요?
정말? 정말로? 정말루? 진짜?
...............................
......백야당은 영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또 오세요, 주인님.
앍!!! 센세!
저 개구리선생을 쏴서 죽여!
앜 귀여워ㅋㅋㅋㅋ
목소리가 생각보다 특이한 아이
K@나데 2022/06/05 21:14
앍!!! 센세!
나무닦이 2022/06/05 21:14
저 개구리선생을 쏴서 죽여!
M@ster! 2022/06/05 21:16
목소리가 생각보다 특이한 아이
돌고래스킨촉촉 2022/06/05 21:18
앜 귀여워ㅋㅋㅋㅋ
페로사 2022/06/05 21:34
음성지원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