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포맥스조명, 반사판...이런거 말구요
단지 카메라 위에 다는 외장스트로보 1개...(예를 들면 고독스 580 같은)
인물촬영시 쓰면 확실히 사진이 우와! 하고 체감할 정도로 확 달라지나요??
아니면 그냥 미미하지만 그래도 약간 나아지니 쓰는건지...(차라리 라이트룸으로 하이라이트 그림자 조정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https://cohabe.com/sisa/2486995
확실히 인물 사진에 스트로보 쓰면 사진 확 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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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위에 다는 거로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정말 광량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큰 효과는 못본거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이 질문 하는 이유가 에세랄 클럽에 있는 사진들 보면 쓴것과 안쓴것의 차이를 별로 못느끼겠어서 질문해봤네요 ㅠㅠ
별로 차이가 없다면 무겁게 카메라 위에 스트로보 하나 달 이유가 없으니까요...
상황에 따라 좀 괜찮기는하지만...막 감동까지는 아니었고.. (천장이 낮거나)
역광에서 조금 쳐주면 꽤 암부를 살려 내는데 도움을 주긴했습니다.
스탠드 플래시가 주는 감동에 비하면 덜했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로보는 대낮에 고속동조하려고 쓰는거죠... 밤에 쓰면 뭐.. 이질감을 더 느낄수도 있구요 무선동조하는게 임팩트는 확실했었습니다
실내촬영에서 스트로보 써버릇하면 이제 스트로보 없이는 사진찍기도 싫어지더군요
차이가 나도 어느정도 나야죠 ㄷㄷㄷ
더 선명하게 찍히나요?? 아니면 조리개 조이고 흔들림 방지하려고 실내촬영에 쓰시는건지...
사진이 깨끗하고 선명하고...뭐 아예 다른 사진이 나오니까요
돌스냅 찍을때 매번 스트로보 써버릇 했는데
남들도 다 안쓰는데 내가 이거 무겁게 들고다녀봐야 돈 더주는것도 아니고... 하면서 안썼습니다
근데 스트로보 쓴 사진과의 차이가 너무 크니까 고객한테 미안해서 다시 쓰고 있어요;;;
제아무리 좋은 렌즈 써도 싸구려 렌즈+스트로보 쓴 사진보다 못하다고 저는 봅니다
그렇군요...어렵긴 하지만 배우는 이유가 있군요!! 실외도 차이가 많이 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