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밤에 잠잘때 옆에 누구 있으면 못자고 편식하고 그런거 아니었으면 부사관 으로도 다시 가볼까 생각 해봤을텐데. 뭐 솔직히 특정 훈련때나 그런거 아니면 진짜 육체적으론 빡센건 없으니까. 문제는 정신적인 거지. 난 지금 군대 가면 아마 군생활 못할거야. 수련회 라면서 그런데서 어떻게 군생활을해.
군대 가기전에 정말 힘들게살았어서 그런가 군대가니까 너무 좋더라. 일도 밖에서 하던거보다 적고 휴식도 충분히 시켜주고 잠도 잘재워주고 밥도많이주고 돈도주고 쉴땐 안건드리고 공기좋고 뭐 그래도 자유가 없고 사람들이랑 반드시 부대껴야 해서 답답하고 그러긴함
산성비가온다2017/06/03 02:50
내가 밤에 잠잘때 옆에 누구 있으면 못자고 편식하고 그런거 아니었으면 부사관 으로도 다시 가볼까 생각 해봤을텐데. 뭐 솔직히 특정 훈련때나 그런거 아니면 진짜 육체적으론 빡센건 없으니까. 문제는 정신적인 거지. 난 지금 군대 가면 아마 군생활 못할거야. 수련회 라면서 그런데서 어떻게 군생활을해.
내가 밤에 잠잘때 옆에 누구 있으면 못자고 편식하고 그런거 아니었으면 부사관 으로도 다시 가볼까 생각 해봤을텐데. 뭐 솔직히 특정 훈련때나 그런거 아니면 진짜 육체적으론 빡센건 없으니까. 문제는 정신적인 거지. 난 지금 군대 가면 아마 군생활 못할거야. 수련회 라면서 그런데서 어떻게 군생활을해.
잠도 잘재워주고..(야간근무 2시간~2시간반 평균 수면시간 4~5시간)
쉴때 안건드리고..(개인정비시간 건들지말라고 상부지침 왔는데 사역으로 뺴감)
등등.
다행이 좋은부대 나왔나보네..
쉴 때 안 건드릴다고?
와... 확실히 좋긴하네요
군대 가기전에 정말 힘들게살았어서 그런가 군대가니까 너무 좋더라. 일도 밖에서 하던거보다 적고 휴식도 충분히 시켜주고 잠도 잘재워주고 밥도많이주고 돈도주고 쉴땐 안건드리고 공기좋고 뭐 그래도 자유가 없고 사람들이랑 반드시 부대껴야 해서 답답하고 그러긴함
내가 밤에 잠잘때 옆에 누구 있으면 못자고 편식하고 그런거 아니었으면 부사관 으로도 다시 가볼까 생각 해봤을텐데. 뭐 솔직히 특정 훈련때나 그런거 아니면 진짜 육체적으론 빡센건 없으니까. 문제는 정신적인 거지. 난 지금 군대 가면 아마 군생활 못할거야. 수련회 라면서 그런데서 어떻게 군생활을해.
잠도 잘재워주고..(야간근무 2시간~2시간반 평균 수면시간 4~5시간)
쉴때 안건드리고..(개인정비시간 건들지말라고 상부지침 왔는데 사역으로 뺴감)
등등.
다행이 좋은부대 나왔나보네..
난 왜 일도 많고 휴식도 2교대 일쑤에 툭하면 오침도 안시켜줘서 피곤하고 밥은 맛없기로 소문났고 돈은...똑같이 주니까 뭐, 그렇다쳐도 자유도 없고...
군대가 체질에 맞으시나보네.
난 자유 뺏긴걸로도 모잘라서 노예근성이 미덕이 되는 환경이 적응안되서 그냥 전역날까지만 버티자 모드엿느데
난 부사관이었는데 1년만에 20키로 찌고 탈모오고 고혈압 왔음
쉴 때 안 건드릴다고?
와... 확실히 좋긴하네요
제일 힘든것중 하나가 야간근무였는데..
수면부족은 둘째치고 한밤중에 누가 깨워서 일어나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지
공익인데도 가끔씩 공무원들이 갑질하면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고 진짜 평생 못겪은 스트레스 다겪는데 현역은...감히 상상도 안간다
누가 그러더군요.. 시어미랑 시누이만 50명인 공간에서 생활하는 거라고...
남자들 특유의 폭력은 덤이고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