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이쯤에서 다시 보는 그 글

저는 로아 안합니다

전에 플레이하면서 재미없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항상 캐릭터는 꼴리지만 그 뿐인 게임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것을 넘어

디렉터가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면

그것은 명작을 넘어 하나의 위업일 것입니다

그 역사의 끝이 오늘이 아니기를, 저 머나먼 미래이기를 빕니다

그리고 그 위업의 선봉에 섰던 금강선 디렉터님

당신이 있어 한국 게임에 다시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있어 한국 게임에 희망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한 사람의 게이머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꼭 쾌차하셔서 당신이 이룩한 것에 걸맞는 행복 오래오래 누리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