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처녀충 주인공과 비처녀 히로인 .txt

소설 다나카 ~나이=여친 없는 역사인 마법사~의 스포일러가 있음

주인공 다나카 요시오 36세

작중 내내 추남이고 동정이라고 일관성있게 묘사된다

오죽하면 전생에는 못생겨서 여친 한번 없었으니

이세계 전생 치트로 '신도 인정할만큼 잘생긴 미남'이 되게 해달라고 했으나

신은 '너는 미남이 될 수 없는 운명으로 태어났으니 불가능하다.' 라며 대신 십사기 마법능력을 치트로 줄 정도 

탈모 또한 진행중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에게라면 얼마든지 대줄 히로인이 널리고 널려있지만

못생겼으니 여성을 신사적으로 대하는것조차 못하면 미움받을거라는 극한의 쫄보

+ 나같은 못생긴 남자에게 순수하게 이성으로서 호의를 가진 여자가 있을리 없다는 극도로 낮은 자존감

으로 인해

내면은 씹변태임에도 불구하고

주로 '동정만큼은 처녀와 떼고 싶다' 같은 핑계로

히로인들에게 손을 대지 못해 동정을 떼지 못하고있다

주인공이 처음으로 만난 히로인 '에스텔'

주인공과의 첫 만남부터가 최악

주인공은 남1(에스텔의 남친인 기사)+여2(에스텔과 다른 여마법사 한명)로 구성된 3인조 파티와 동행하게 되는데

그날밤 여관에서 에스텔이 남친 + 동행하던 마법사 여캐와 함께 3P를 하는걸 엿보게되고

 주인공에겐 트라우마가 심어진다

후에 주인공한테 플래그가 꽂히며 전남친을 차버리고 주인공 일편단심이 되지만

항상 주인공에게 헌신하고 실질적으로 주인공에게 가장 도움을 많이 준 히로인이지만

전남친이나 히로인의 아버지인 높으신 분마저 주인공을 인정하고 에스텔과 맺어지길 바라지만

주인공은 시종일관 처녀가 아니라는 핑계로 손을 대지 않고 거리를 유지한다

이쯤되면 히로인 취급을 해줘야 하나 싶게 불쌍할지경

그러다 반전이 일어나는데

에스텔은 애널로만해서 아무튼처녀(?)였다

즉 전남친과는 뒤로만 했다

귀족신분으로 평민 남자(전남친)한테 처녀 내줬다는 소리가 아버지 귀에 들어가면

전남친의 목숨이 위험하기 때문에 혼전순결을 위해 그런것도 있다지만

 아무튼 처녀막은 멀쩡하다는 사실이

스토리가 하아아안참 진행된 뒤에 밝혀진다

하지만 주인공에겐

"앞으로 안하고 애널로만 했다고 해서 그게 처녀임?"

씨알도 안먹혔기때문에

현재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