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who's 초코?(스바루나초코)

2020년 9월 12일 방송 중...

(약간의 각색이 들어가 있음)

 어제 새벽 2~3시경에 갑자기 이성을 잃고 날뛰었다는

히메모리 루나(용의자)

제보에 따르면 용의자는 

응나아아아아아아아! 

라는 정체불명의 괴성과 함께 스바초코 일러스트 속보를 보내왔다고...

용의자는 항상

스바루나의 일러스트 태그가 올라오면

그것을 무언으로 보내는 흉악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함.

그날, 용의자는 한층 더 기승을 부려

새벽 3시에 갑작스럽게

  "응나아아아아아아아!"

라는 정체불명의 절규와 함께 일러스트를 보내왔다.

높은 텐션에 당황하며

한동안 시덥잖은 이야기로 용의자를 달랬으나

용의자는 초코센(중재자)과 대화를 나누던 중...

 대화가 끝났다고 멋대로 단정.

(초코센은 대화가 안 끝났는데!)

스바루님이 초코센에게 답신을 보내라고 하자

"어? 초코센...에게 뭘?"을 시전.

(who's choco?)

엄청나게 허둥대면서 자신의 어미(응나어)까지 잊어버렸다고 한다.

(초코센: 내가 뭔가 했나?)

"제가 가끔 답신을 깜빡함돠."

초코센: (스바루같은 말투가 되버렸잖아 ㅋㅋㅋㅋ)

어쨌든 용의자를 진정시키고 

자려고 누웠으나 그로부터 20분 후...

엄청난 장문으로 다량의 괴문자를 보내는 용의자.

"지금 (초코센과)함께 자고 있는 것이냐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알고 있느냐아아아아아아아?"

"루나도 껴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껴-어-줘!"

통지가 순식간에 8개나 쌓이는

그것도 한 줄, 한 줄씩 보내오는 흉악함에

스바루님은 말을 잇지 못하고 공포에 떨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아량을 베푼 스바루님은

"다음에 동화시청 같이 하자?"며

아량을 베푸셨다고 한다.

(지금 보냄.)

개인적으로 가장 흉악했(재미있)던 부분은 

초코센에게 답신하라고 말하자

who's choco?를 시전했던 것.

이와 같은 증언을 토대로 용의자를 잠재적으로 대단히 위험한

불온분자(아히죠)라 단정하고 숙청하겠다. 

(by 단장)

("오늘부터 루나이트들과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