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다 vs 권리다

그냥 그지들만 득실대네

돈이라는 것을 지불했으니 정당한 권리임.
그렇게 따지면 도로 위에 수억에서 수십억 되는 고가의 차량을
타고 다니는 것도 다른 사람들 두렵게 만드는 행위라고 말하면서
윤리에 어긋난다고 말할 사람들이 있겠네
그게 말이됨?
그냥 자기 돈주고 자기가 권리를 행사하는거지.
명절이고 나발이고 아쉬우면 본인도 그렇게 하면됨.
고가의 외제차 타는 사람한테 가서 야 니가 이거 타고 다니면
우리가 부담스러우니까 타지마 라고 말하는게 정상은 아닌듯.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일단 윤리를 따질 마인드는 아님

돈 GR인가요?
그것마져도 본인 자유죠... 권리? 라고 해두죠...
그러고 싶다는데 뭐.. 문제되나???

소비도 자유에 속한다고 볼수 있으나 자유는 어디까지나 공공의 이익을 반하지 않는범위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옆에 앉는게 싫다면 애초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안될것 같아요. 영화관 같은경우 만약 공공영화관이라고 정부에서 서비스 하는게 있다면 두자리는 민폐고 cgv같이 민간 사업하는곳이라면 그 사람이 영화관 한줄을 구매해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당.

영화야 다음에 봐도 되지만 이동수단은 어쩔수없이 타야하는데 자리값 얼마한다고 그돈 없어서 입석 타는 사람있음??
나편하자고 다른 한사람 불편하게 하는게 부끄럽지는 않나??

사람들하고 부딪치는게 싫음 .
당사자가 알아서 피하면 됩니다.

자본주의 자유의 관점에선 전혀 문제될께 없는데 하지만 상대적 박탈감에서 꼬투리 잡자면 자기돈 쓴거아닌데도 돈지랄이란 아니꼬움 시기 질투 타인배려없음 무도덕 자원낭비 하 공격할게 너무많다 특히 여기가 한국이라는게 겸손이 미덕이라는 수백천년도 넘은 유교를 깔고가야되니 조금 나대면 바로 물어뜯지 그렇게 치면 아파트 주차장에 자기차 문콕 테러 당하기싫어서 3대자리 돈내고 가운데 주차하는것도 개새끼인가? 이벤트 한다고 레스토랑이나 카페 몇시간 빌리는것도 미친놈이네요? 결혼식한다고 이쁜펜션전체 빌려서 쓰면 누군 그날 그펜션 가족끼리 놀러 가고싶었는데 못가면 그 결혼 한 사람들 나쁜짓한거네요?

권리다 = 블라인드
민폐다 = 정상게시
이렇게 보면 되는건가요??
설마 나도 블라인드?!

극장은 몰라도 철도는 공공재 아닌가요?
공공재는 다수의 행복을 우선으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황교안이야??

세상에나

내돈 내가쓴다는데 뭐라할건 아닌듯
근데 저런 사람은 사회성이 좀 떨어질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