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의 명작 '위대한 독재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를 뽑을때마다 꼭 순위권에 들어가는 훌륭한 명작이다
이 영화에서 찰리 채플린은 아돌프 히틀러 (아데노이드 힌켈) 를 희화화 하여 그를 비꼬았다.
영화에서는 유대인 수용소의 모습이 나온다.
수용소 안에서의 생활은 실제 수용소와 꽤 흡사하다.
그런데 이 장면이 영화안에 들어가 있다는 것은 꽤 충격적인 일이었다.
어째서? 나치를 다루는 영화니 수용소가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것일텐데?
왜냐하면 이 영화가 개봉된 시기는 1940년
이때는 아직 '유대인 수용소의 실체가 알려지기도 전' 이라는 것.
즉, 사람들은 아직 '유대인 수용소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즉 저 모든 장면은 찰리 채플린이 '상상으로 그려낸 것' 이었다.
찰리채플린은 이후 '만약 수용소의 일을 알고 있었다면 이 영화를 만들지도 못했을 것'이라 인터뷰한 바 있다.
히틀러가 상상이상으로 막장이라고는 그도 예상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웃긴건, 사실 히틀러는 찰리채플린의 광팬이었다.
이때문에 한 해프닝이 일어나는데...
헉! 사랑하는 채플린찡이 나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개쩐다 헉헉...
아니 세상에 히틀러총통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영화라니!
이영화는 당장 수입금지해야 합니다!
으, 으응... 그래야지 (히잉)
그러다 포르투갈을 통해 위대한 독재자의 필름을 입수하게 되고
학학 드디어 채플린찡이 만든 영화를 볼 수 있게 됐어!
어디...
(시청 중)
(시청 후)
.....
이... 이런... 정말...
개쩐다! 또 봐야지!
맘에 들었는지 두번이나 시청했다 한다.
위대한 독재자의 명장면 연설장면 (원본은 살짝 지루한 감이 있어 편집판으로 대체)
그나저나 히틀러 이 새1끼는 이 장면을 두번이나 보고도 느낀게 없었나...
영화보고 뭘 느낄놈이면 폴란드를 침공 안했겠지
주변에 스파이 있는지 그것부터 조사했을것 같은데 ㅋㅋ
??? 정말로 히틀러가 그의 팬이었어? 자기 희화화한거 보고 참지 못하지 않았어?
허미 시펄
근데 솔직히 자기가 존나 좋아하는 배우가 자기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면 좋아할만하지
거기다 찰리채플린은 원래 그런 풍자나 희화가 메인인 영화를 찍은 사람이였으니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던거 아닐까? 는 그안에 일침이 도배되어있지만
??? 정말로 히틀러가 그의 팬이었어? 자기 희화화한거 보고 참지 못하지 않았어?
히틀러 측근이 찰리채플린 영화 좋아했다고 증언했음
맘에 들었는지 두번이나 봤대
허미 시펄
근데 솔직히 자기가 존나 좋아하는 배우가 자기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면 좋아할만하지
거기다 찰리채플린은 원래 그런 풍자나 희화가 메인인 영화를 찍은 사람이였으니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던거 아닐까? 는 그안에 일침이 도배되어있지만
주변에 스파이 있는지 그것부터 조사했을것 같은데 ㅋㅋ
영화보고 뭘 느낄놈이면 폴란드를 침공 안했겠지
개쩐다 뭐야 ㅋㅋㅋㅋㅋ
진짜 명작임. 여유되면 꼭 봐
개쩐다 또 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