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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김대중 선생 과 유진산 당수

우선 호칭부터 왜 선생인가하니
선친과 따라다니며 김대중 선생을 만났는데
같이 만나 선친께서 호칭을 '선생'이라 하여 그렇습니다.
한번은 예전에 홍대 악세사리 골목서 바자회를 한적이 있는데
선친께서 김대중 선생한테 '바자회'라는것을 해봤으면 좋을것이라고
조언했고 김대중선생 주창으로 서울시민들이 홍대 악세사리 골목서
바자회를 했는데 아주 성시를 이뤘습니다.
그러던중 한강으로해서 군인들이 인제에서 몰려와 그분들을 모조리 트럭으로
싣고 가버렸는데,그때가 유진산 당수 계실적입니다.
태평로 서소문 일대분들 트럭으로 38선 끌려가 모두 총살당하고 얼마 안있다
그런일이 또 일어나서
유진산 당수께서 결단을 내려 정치적 양보를 했습니다.제발 사람들 풀어달라고
그후에 관에서 주도하는 1년 365일 바자회 생겨났고 누구도 바자회 하지마라 했엇던
기억 납니다.참고로 1년 365일 바자회가 '아름다운 가게'입니다.순전히 관에서 했습니다.

댓글
  • 카르페디엠™ 2017/06/02 02:20

    아르신...시대가 막 왔다갔다 하네요 고민 주무세유

    (aCRhOS)

  • RE-ULTRA.PHOTO 2017/06/02 02:27

    아마 그땐 홍익 전문 이었을거에요

    (aCRhOS)

  • jino_lee 2017/06/02 02:48

    연세가 어찌 되시길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aCRhOS)

(aCRh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