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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벌써일년] 경주 최영화빵.

경주에는 경주빵이 있다죠.
상가 한집건너 한집이 경주빵일 정도로 많고많은..
그 많은 경주빵집중에 개인적으로 이집이 최고!! 라고 생각하는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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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이라고 생각하는 일인 인데요..
지난밤 축구본다고 잠을 좀 설쳤더니..
비몽사몽 어찌어찌 운전해서 오늘 다녀왔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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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챙겨들고, 하나는 먹으면서 부산행!
뜬금없이 오늘 이걸 왜 구입을 했느냐?!
*2021 05 31 게시글
https://m.slrclub.com/v/sigma_forum/224408?setsearch=sid
.... ㅡ.,ㅡ;;
지난 일년간 저랑 얼굴 코앞까지 맞대고, 목젖에 고인 침 빨아내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드리려고,, ㅡ.,ㅡ;;;
*주객전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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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화빵.. 맛있습니다.. ㅋ
*근데 왜?? 뜬금없이 경주빵?! 글쎄요? ㅎㅎ
여튼 두서없는 뻘글 기승전빵 으로 마무리 합니다~

댓글
  • Ataraxia 2022/05/23 17:43

    필터이야기가 벌써 1년전이네여 빠르네요

    (AqEwVy)

  • 연필⅔ 2022/05/23 17:47

    그날의 아픈 기억 소환.. 크으으윽~~ ㅠ.,ㅠ

    (AqEwVy)

  • 먹는사람 2022/05/23 17:52

    요즘은 이상복빵이 경주 장악함

    (AqEwVy)

  • 연필⅔ 2022/05/23 17:55

    그래요?!?!
    오홋~!!!
    정보 감사합니다!!!!!

    (AqEwVy)

  • e-book 2022/05/23 18:13

    원래 저 자리가 황남빵 본점자리입니다.
    제가 알기론 둘째가 가업을 이었고 며느리가 슈퍼우먼이라
    "황남빵" 상표등록 런칭하여 제과업을 전국구로 키웠습니다.
    첫째는 다른 사업을 하다가 둘째가 형님이니까 본가에서 황남빵 상표권을 쓰게 해줬습니다만 황남빵 브랜드는 둘째가 소유하는걸로...그러나 조카때에 이르러 조카도 사업확장을 목표로했는데 둘째쪽에서 허용하지를 않아서 조카가 최영화빵으로 본점 상호를 바꾸고 상표권대결하다보니 법적분쟁까지갔는데(누가 원조냐, 원조는 둘째 황남빵이다! 본가는 장남집 우리다!) 어찌 합의되서 오고 각자로 성업있는걸로... 황남빵 본가의 다툼은 이렇고, 황남빵 상호를 못쓰는분들은 경주빵으로 차린거죠!
    맛은 비슷한대 회전율이 빠른 황남빵본가(대로변ㆍ최영화)가 낫고, 낱개시켜도 잘 주는(엄청 뜨거운 갓 구운것을 줌)대로변 본가를 좋아합니다.

    (AqEwVy)

(AqEw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