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공산주의 같은 비현실적인 사상이 유행했죠?

(대충 돈내고 줄에 매달려서 자는 숙소 짤)

그때는 그거정도면 꽤나 좋아보였으니깐

제국주의는 피를 먹고 산다
그 피는 자국민이라도 예외가 아니다

빈민가 관광이 제일 악질적임ㅋㅋ

공산주의는 인간의 욕망을 이해하지 못한 지나치게 이상적인 사상이었고, 자본주의는 인간의 욕망을 있는 그대로 오픈해서 짐승같은 사상이었으니까...

인간의 악의가 끊기지 않았기에
새로운 이상을 생각해냈으나
인간의 악의를 상정하지 않았던...

이러니 레볼루숑이..

산업혁명 이후 시기에 공산주의 사상에 감화라도 안됬으면 지식인으로써 도리를 저버리는수준이라했으니

우리는 공산주의의 시작과 몰락을 봤으니까 그렇지 저 사람들은 아니니까

결국 현대에 필요한건 완벽한 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니였지. 양쪽에서 좋은요소들을 잘 절충해야함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는 그림은 빅토리아 여왕 가족.
독일 출신 앨버트 공이 독일 풍습을 영국에 유행시켰다고 합니다.

웃긴건 같은 이유로 피의 혁명이 일어난건 이웃의 프랑스 였다는...

한국에서 기독교가 빠르게 퍼진 이유와 비슷한 케이스 아닌가

사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음
복지정책도 그 근간은 공산주의에서 차용해오고 있고 그런 정책들의 필요성을 모두가 느끼고 있으니까
지금처럼 양극화 계속되고 계층갈등 심해지면 저때처럼 레볼루숑 하는거지

공산주의가 비현실적이라기엔 이미 많은 나라에서 사회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걸

그런노
동자들
에게거
대한식
민지를
드리겠
습니다
^^

근데 공산주의 국가들 공산주의 도입하기 전후를 보면 그나마 공산주의 덕분에 꿈이라도 꿀 수 있었던거 같음
러시아같은 나라는 공산주의 없었으면 그냥 야만인의 제국으로 남았을거야

영국쪽에서 개혁을 먼저 안했으면 영국이 먼저 붉게 물들었을려나

불태우는 거 말고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