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빨리 자라는 편인데 머리 자르러 갈때마다
그냥 버려지는 머리카락이 아깝다고 생각했어요.
상할까봐 염색, 파마, 고데기도 안하고 얼마나 애지중지 길렀는데!!
그러다가 기부할까? 생각이 들어서 안자르고 반년동안
허리까지 길렀다가 머리카락을 자르러갔습니당
머리 잘릴때 뿌듯하기도하고 아깝기도하고ㅠㅜ
미용사분이 계속 아깝다, 왜 잘라요 하셔서 괜히했나 싶었는데
집에와서 사전신청서를 프린터 했는데 기부자에
제 이름이 있으니깐 아깝다는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턱선까지 오는 단발은 안 어울려서 약 1년 동안 허리까지
다시 기른 다음에 또 기부하겠습니당.
https://cohabe.com/sisa/24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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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는 추천..♡
정말 멋지고 아름다우세요!!!! ㅜ.ㅜ) 여신님께 추천 드리고싶지만 회사컴은 웁니다......
마음이너무 예쁘셔서 추천이라도 안드릴수가 없군 ㅠㅠㅠㅠ 멋있어요 !!
머시따
좋은일하셨네요.
추천 드립니다~
햐, 이 분 날개 어디가쪄.
미인의 조건
저도 같은 목적으로 머리카락 기른지 2년째인데...
늙어서 그런지 빨리 안자라네요.
중간에 다이어트로 탈모 비슷하게 와서 머리카락 길이가 제각각이기도 하고..
한 2년은 더 길러야할것 같네요.
천사는 추천❤
저도 자르고 나서 단발 관리가 너무 힘들었지만 기부증서에 쓰인 이름을 보니 되게 뿌듯하더라구영 ▽ ` 작성자님도 아주 칭찬해..♡
저도 3년전에 고아암 환자들을 위해 해봤지요~~매우 뿌듯하더라구요
당신은 짧아도 예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