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을 광각으로만 찍어야하나요?

사진은 개취

광각으로 인물찍지 말라는법 없고..
망원으로 풍경찍지 말라는법 없네요..
신경쓰지마세요..

저는 유럽 가서도 망원씁니다 ㅋ

숙련된 사진가는 어느정도를 프레임에 담아야하고 어떤 화각의 렌즈를 써야 하는지 척 보면 압니다.
하지만 그래서 다 사진이 비슷한거겠죠.
그런데 창조적인 사진가는 다르게 볼 줄 알고...
다르게 본 그 프레임을 어떤 화각의 렌즈로 어떻게 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일겁니다.
사진에 정답은 없어도 모범 답안 비슷한게 있을거라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진찍는 이유가 모범생이 되기 위한건 아니겠죠.

광각으로 접사도 찍는데
망원으로 풍경을 못찍으면 안되죠;;

남한산성 가면 35 85 화각으로 즐겨찍었던 기억이네요

남한산성70-200좋습니다.
광각으로 가면 산아래부분 토지가 애매모모하게 도시계획을해서 안 이뿝니다

그때그때 느낌적인 느낌으로 하시면 될듯 신경쓰지마세요

남한산성 500mm도 아쉬운 사진도 있습니다.
사진에대한 감각이 없거나,
남한산성을 인터넷으로 올라가본 분이거나 그렇겠죠.

폰하나면 되는데요?

아니 거기까지가서 왜 24mm로만 찍지? 화각별로 다 다른 그림이 나오는데... 답답한 사람이구만

이런... 말도 안되는 리플이.. 있나요...ㄷㄷㄷㄷㄷㄷㄷ

자기 마음이죠 뭐... 법이란 게 있습니까?
그래도 자주 못 가는 곳에 어디 놀러라도 가면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고 싶은 마음이 들죠.
그래서 광각을 선호하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