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의 딸이 출마를 반대한 이유 "노무현 아저씨 어찌됬는지 보셨잖아요?"

이때 또 이거로 가족도 설득 못한다고 깠던 기억이...

문재인 대통령님 가족들에게는 사실 너무 미안합니다
내가 그를 이렇게 지지하는것이.
나의 아빠가 이런 길을 간다고 나서면 그 길에 저는 드러누워서 말릴 것 같거든요.
미안하고 고마워요 여사님과 가족분들께

뜬금없지만 전에 이거 보고 저는 약간 부러웠어요.
노통을 아저씨라고 불러왔구나 하고..

제눈엔 유시민님도 트라우마 때문인지 뭐때문인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요즘 썰전보기 조금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의사회 구현과 친일청산이 필요한 거죠.
김구 선생님 어떻게 되셨는지 보셨잖아요. 아버지 독립운동 아무 의미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지 않겠습니다. 아버지가 되도 않는 독립운동 하신 덕에 우리 3대는 폐지 줍고 연명합니다. 왜 독립운동 하셨어요. 같이 나라 팔아먹지. 그럼 우리도 떵떵 거리며 살텐데....
이게 지금까지 좆한민국의 현실...국민들에게 독립운동은 꾀죄죄하고 음 그래...좋은 일 하셨지...근데 좀 고리타분하다....이게 현실이죠. 우리 국민이 나쁜건 아닙니다. 매국노와 그 후손들은 이러한 정서를 교육과 적절한 대중매체 이용과 절처한 무시로 70년에 걸쳐 만들어왔고 아주 자연스럽게 국민들은 세뇌당했죠.
더 소름끼치는 사실은 민주정부를 거치며 희미해진 그 세뇌교육이 이명박근혜를 거치며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어요. 알려줘도 믿지를 않는 수준. 매국정권 들어서 시작된 군예능과 유치원 병영체험은 의도적인 겁니다. 바로 빠따 치며 교련을 시작한다면 국민적 반발이 크기 때문에 예능으로 유아 병영체험으로 시작은 옅고 부드럽게 반공사상을 입력하는 작업을 시작한거죠. 영화가 아닙니다 음모론도 아니고요. 저 놈들은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죠.

이제 그런 비극은 없을겁니다
다만 2012년에 당선이 됬다면 지금 현재처럼
열렬히 지지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워낙 뛰어나신 분이시지만 이전 박그네가 역대 최악이라 더 비교되서 보이는 것도 있어요 ㅋㅋ

그 마음 이해합니다. 그래서 더 힘내서 지킬겁니다.

노통이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당신을 제외하고 가장 잘 아는 분이 문통일 겁니다.
그래서 더욱 걱정하지 않으며, 끝까지 믿고 지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