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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출사 질문입니다.

새내기입니다.
오전에 남문-서문-로타리로 한바퀴 둘러본적은 있는데, 주말에 야경한번 찍어볼려고 합니다.
1. 토요일 오후 5시 즈음 가면 찍을 자리 있나요?
또, 요즘 그시간에 차 가지고 가면 주차할만 한가요?
2. 밤에 내려올때 어두울텐데 위험하거나 무섭지 않나요?
(이게 제일 신경쓰임), 랜턴 같은거 들고 가야 하는지...
3. 트레블러형 삼각대 (높이가 150 정도?)로 촬영 가능한가요?
아니면 성벽에 올려놓을 미니 삼각대가 따로 필요한가요?
4. 진상이 많다는 글이 있던데 진상 안될려면 어떤걸 주의 해야 하나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
  • Refactoring 2017/06/01 16:47

    1. 등산객 때문에라도 주차가 넉넉하진 않을텐데... 1자리 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2. 랜턴 없어도 핸드폰 플래쉬 정도로 충분합니다.
    3. 포토존에서는 150 정도로 될거 같은데... 나무데크라서 진동이 좀 있고요.
    성벽에서는 150정도로 부족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미니 삼각대에 올리는건 망원렌즈는 좀 불안할거 같네요.
    가벼운 망원이라면 미니 삼각대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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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모05 2017/06/01 18: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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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shS0UL 2017/06/01 17:33

    4. 국청사 주차장에 주차하여 신도와 절 측에 피해를 주는 행위, 이상하게 주차해서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 성벽에 스파이크 삼각대 박아 고정시키는 행위, 성벽에 아예 올라가서 찍기, 음주고성방가, 흡연, 뒤늦게 와서 사람들 사이에 파고 들기 정도가 떠오르네요. 제 개인적으론 우르르 몰려온 친목 패거리들끼리 장비나 사진 관련 시시껄렁한 이야길 시끄럽게 이야기하며 떠드는 것도 듣기 싫어서 귀마개도 챙겨갑니다. 사진사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 아니란 점을 명심하고 일반 관광객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최대한 피해를 주지 말아야겠다는 자세로 촬영해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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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shS0UL 2017/06/01 17:38

    한가지 더 있네요. 전망데크에서 찍을때 자기 촬영한다고 일반인들 대상으로 조심조심 걸으라고 훈계하는 것도 진상입니다. 전망데크는 진사들을 위한 공간이 아니니 그런 블러가 신경쓰이면 거기서 찍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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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모05 2017/06/01 18:05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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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킴킴팔 2017/06/01 18:47

    남한산성은 무조건 망원 들고가셔야 하는거 아시죵?
    가끔보면 표준 줌 렌즈만 들고오셔서 멍때리는분들 많이 봐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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