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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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우리 복길이 생각나네요. ㅠㅠ
우리 말티즈 강아지도 뒷다리에 종양생겼는데 나이가 17살이나 먹어서 수술도 못하구..ㅠㅡㅠ 이제 편하게 갈날만을 기다리고있는데 가슴이 참 먹먹하네요...
눈물나...
ㅠㅠ
아 너무 절절해요..전철인데 광속깜빡임중 ㅠㅠㅠㅠㅠ
.
그 맘 알아요.... 좋은곳에 갔을거에요 ㅠ.ㅜ
미니 핀이 왜 애교가 없나요. 애교 작렬인데.. 아이고 보고싶어라 우리 물컹이
오유에서 줍한건데..
예전엔 이런 글 봐도 좀 슬프다~하고 말았는데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하니 너무 절절하게 와닿네요..
저도 광속깜박임중 ㅠㅠ
이글보고 또 질질울면서 울 냥이들 만지다 냥이들이 어이없어 쳐다보고 ㅋㅋㅋㅋ 미쳣나 이게...이런 눈 ㅋㅋ
외국에서 옆집 사람이 왜 그런개키우냐고 더 귀여운 개 데려다 키우라고 그래서 그 사람 차단하고 다신 안본다는 댓글 봣엇는데 강지 죽어서 운다고 당당하게 말합시다 정말 가족이에요 ㅠㅠㅠㅠ 다시 우리 냥이들 만지러 가야지 훌쩍
도서관에서 울뻔 ㅠㅠ
만약에 내가 천국에 갈수 있더라도 개들만 있는데가 있으면 나는 천국을 포기하고 그곳으로 가리요
아오...
제 친구랑 똑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자그마치 3대를 키웠는데.
할머니-엄마-딸래미...
딸래미가 가장 똑똑해서 친구놈 집 모든 식구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더라는...
어느날 교통사고를 당했는지 절뚝거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거실 한켠에 죽은듯이 엎드려 있다가,
친구놈 아버지 오면 머리 한번 들고 작은 소리로 멍멍 하고,
친구놈 어머니, 친구놈 누나, 친구놈 형한테 까지 집에 들어 오면 머리 한번 들고 작은 소리로 멍멍 하더니,
밤사이에 조용히 죽었더랬죠.
친구놈이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는지 그 이후로 30년이나 넘게 지났는데도 아직도 개를 그리도 귀여워 하면서 안길러요.
어휴...
ㅜㅜ ....눈물나요...울 강쥐 가는 거 상상하기 싫어....ㅜㅜ
이오야 ㅠㅠ
18년동안 키운 딸같은 아이 죽은지 8년짼데..
아직도 못뿌려주고있어요.한시라도 내옆을 떠나길 싫어했던 애라서
혹시라도 내가 이사가면 무서워할거같아서..
아..보고싶다..
이제 노견인지라 그냥 좀더 오래 건강하게 살앗으면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