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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있었어도 20대 처럼은 안보였을듯
야이 씨 외모까지 싸잡지마
저 분도 굉장히 스트레스에 고민이겠지만,
남자 키 160인 본인 역시
키 작은 게 스트레스고, 세상 살기 싫고, 밖에 나가 사람들 틈에 있기가 싫음
탈모든 노안이든 파오후든
수술, 돈, 관리 노력 등 어찌어찌 개선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라도 있잖아.
근데 키는 그럴 가능성이 그냥 0이야..
진찌 키가 10센치만 더 컸어도 인생 사는 게 상당부분 달라졌을텐데...
아니야! 아니야!
근데 노안인 건 맞잖아...
머리가 있었어도 20대 처럼은 안보였을듯
아니야! 아니야!
야이 씨 외모까지 싸잡지마
못생겻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노안이라고 한건데
근데 노안인 건 맞잖아...
노안도 외모로 들어간다
노안의 스트레스가 머리로 ㅠㅠ
....
군대있을때 신교대 동기 하나가 자대배치받고 두달만에 전역했어
보충대 조교로 군생활을 해서 그런식으로 사단 내 병력들이 대기할 때 우리 부대를 오다보니 보게 됐는데
걔가 스트레스성 탈모로 40%인가? 탈모 진행됐었거든
뭐 잘생긴 애는 아니라도 여드름 좀 나고 통통하고 떡대 괜찮은 애들이랑 같이 놀때 헤드락 거는 역할 할 것 같은 애였는데
진짜 무슨 원사님이 돼서 왔더라
신교대 있을때부터 탈모 오고 있던데 의가사하러 온거 보니까 진심으로 짠하더라...나도 이등병인데 내가 전역할바엔 얘 전역 하루라도 빨리 시켜주고싶다는 생각이 진심으로 들 정도였음.
탈모 때문에 의가사전역한 거야?
ㅇㅇ
의가사 사유가 되더라구 그냥 탈모때문은 아니고 그게 스트레스성 탈모라 그랬던걸로 기억함
저 분도 굉장히 스트레스에 고민이겠지만,
남자 키 160인 본인 역시
키 작은 게 스트레스고, 세상 살기 싫고, 밖에 나가 사람들 틈에 있기가 싫음
탈모든 노안이든 파오후든
수술, 돈, 관리 노력 등 어찌어찌 개선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라도 있잖아.
근데 키는 그럴 가능성이 그냥 0이야..
진찌 키가 10센치만 더 컸어도 인생 사는 게 상당부분 달라졌을텐데...
169인 나도 스트레스인데 너도 상당하겠구나...아아악 그놈의 키..
특히 어렸을 땐 모르다가
20살 30살을 넘어 점점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연애와 결혼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우울하고 뿅뿅충동 생긴다.
유전탈모는 개선될 가능성이 없는데
힘내세요
동안도 나름 고충이 있긴하지만 탈모 노안작은 키같은거에 비하면
근데 있긴있어 돈들여서 어디지? 무릎쪽인지 정강이인지 아마 장강이맞을껄 여튼 거기 뼈 잘라서 철심으로 공간벌린뒤 연결하는수술있어 1년동안재활훈련같은거 해야해 수술후 못걷거든 키크고싶은 욕망으로 그수술한사람들 방송했었어
근데 수술경과후 잘걷는사람 인터뷰는 없긴했어 그사람들도 엄청 스트레스 장애인이어도 키큰장애인이 좋다고 표현할만큼 키가 엄청스트레스인가보더라
뭘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되냐?;;; 저 사람에겐 너무 슬픈 현실이겠다. 에구.
탈모랑 스킨헤드는 분명 머리카락이 둘다없는데 다른거 같음
노안에 탈모라니...
옆 머리까지 다 밀어 버리고, 스타일을 강한 남성 이런 스타일로 바꾸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