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역시 화끈하군요

역시 미국 주식은 떨어질 때도 화끈하여 좋습니다.
지금 주식 비중이 큰 분들은 비상 상황으로 과감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향후 3-6 개월 흐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제 주간 시황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미국 주식이 먼저 하락하면 오히려 연준은 향후 긴축을 서서히 할 수 있어 편하여 집니다.

향후 미국 기술주의 흐름은 카카오 1년간 모습과 비슷랄 것으로 생각합니다.
즉 6개월 늦게 하락 시작하였지만 올해 8월까지는 그냥 흐르다가 한번 반등 주었다가 연말까지 바닥을 확인할 것입니다.
지금 명심해야 하는 주식 격언 두개가 있습니다.
1. 주식을 사랑하지 말라
한국에 태슬라 강성주주들이 많은 것 같은데 시총 상위 종목 중 테슬라가 가장 위험한 고 PER 주식입니다.
미국 컨슈머 리포트에서 보는 테슬라 차의 평가가 거의 바닥권입니다.
지금은 반도체 부족으로 차가 부족하니까 비싼 값에도 사지만 반도체 부족이 풀리는 순간
테슬라의 절대 판매량은 줄지 않더라도 점유율은 줄어 들면서 현재 주가를 합리화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올해 내에 테슬라 주가 500불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 반이 넘을 것으로 봅니다.
2.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
지금 기술주 흐름이 추풍낙엽인데 싸다고 사면 작년 3분기 카카오 주식 반등 기대하고 즙즙한 개인 주주들 꼴 납니다.
주식은 호재가 있어서 상향세로 있는 주식을 사야지 절대 하락세에 있는 주식은 사면 안 됩니다.
주가의 바닥은 누구도 예측 못 합니다.
결론은 최소 9월까지 미국 주식은 매입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미 미국 기술주 비중이 큰 분들은 1/3 정도 매도하여 sqqq, sark 등을 사서 추가 하락에 헤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주식은 미국 주식만큼 거품이 크지는 않지만 2-3달 정도는 동반하락이 불가피하여 보입니다.
따라서 코덱스인버스 내지 코스닥인버스를 일부 사서 위험을 헤지 해 보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욕심을 부려서 곱버스, 트티플 인버스를 사는 것은 혹시라도 우크라이나 휴전이 성립되는 등 안도 랠리가 생길 경우 당황하게 됩니다. 비추입니다.
현명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