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선생님? 선생님은 저랑 왜 사귀는거에요?"
"엉? 그게 뜬금없이 무섭게 왜 그래?"
셔츠의 단추를 잠그던 선생은 유우카의 질문에 손을 멈추고 되물었다.
흔히 알고 있는 패턴. 이거 정말 잘 대답해야 된다는 걸 누구보다 잘아는 선생이다.
'싸늘하다. 마음에 비수가 날라와 꽂힌다. 하지만 긴장하지 말라. 전 마누라하고도 겪은 일이니깐....ㅅㅂ 더 위험하잖아!!"
"저 이상한게 아니라요...진지하게 들어요!!"
"응, 알았어. 그전에 왜 그런 질문을 했는데?"
'성격 닮았다고 해서 하는 질문도 똑같냐...'
"그게 아니라...몸매도 c&c의 아스나 선배나 카린, 아카네씨가 더 좋고..."
"성격도 뭐...자주 히스테릭 부리고..."
말끝을 흐리며 유우카는 고개를 떨군다. 이내 선생은 내가 사귀는건 성인이 아니라 한창때 어린애구나 하고 느낀다. 선생은 유우카의 곁에 앉으며
Chn4m 2022/05/09 14:00
이 페도 선생
まっギョ5 2022/05/09 14:01
죽어
Esper Q.LEE 2022/05/09 14:02
뭐야 왜 글을 끊어? 빨리 올
330i N 2022/05/09 14:02
사람을 가장 화나게 하는 첫번째는
루리웹-0732347104 2022/05/09 14:02
ㅋㅋㅋ 작가놈 맨날 그려줘 이러더니 이젠 써줘까지 시전하네
추천 줄테니까 더가져와!!!!
루리웹-5319801600 2022/05/09 14:10
아 이새끼ㅋㅋㅋㅋ이제 써줘의 경지에 다다른 거냐ㅋㅋㅋㅋㅋㅋ
배니시드 2022/05/09 14:13
"....끊지 말라고"
루리웹-0890957404 2022/05/09 14:17
글쓴이 숨쉰채 감빵에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