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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한테 아줌마라고 했을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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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도 형, 오빠 소리 듣고 싶어하는 건 동일하니까요 ㅎㅎ
음... 원래 결혼한 여자를 부르는 호칭으로 알고있는데...
그럼 뭐라고 불러야해?
아줌마가 언제부터 비하의 의미로 쓰였지???
피해의식 아닌가??
난 날 아버님이라고 부른 그 매장 새기 잊지못하겠어 ㅠㅠ
파마머리 시절에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갔는데 뒤에서
"아줌마 그거 거기 버리는거 아니고..."
'응? 여기 나 밖에 없는데?'
"아줌마! 거기 아니라니까!"
뒤돌아 보니까 경비아저씨가 나한테 그러고 있네.
아저씨 날 보더니
"거기 두고 가요. 내가 치울게."
177cm, 95kg급 '아줌마는' 조용히 집에 왔고 그 후로 파마머리 안 함.
「 아저씨도 아줌마라고 하면 기분 나빠 」
남자는 군대 가면 당연히 서로 아저씨라고 불려서 기분 안 나쁜데
여자들은 그게 싫은가 보네 그럼 뭐라 불러야 함? 여기요? 저기요?
모르는 여자 부르는 호칭이 마땅한게 없어요. 아가씨도 기분 나쁘게 듣고 이모도 아줌마랑 다를거 없고 학생도 이상하고 언니도 이상하고
아줌마처럼 보이는 외모를 탓해야지 왜 멀쩡한 호칭에 화를 내시는지... 전 10대 중반부터 한결같이 아저씨입니다만
20살 21살 에도 군인아저씨 그러잖아
사실, 아줌마의 사전적 의미에 약간 낮춰 부르는 의미가 있지만.... 오늘날의 아줌마의 개념은 헬줌마들이 큰 역할을 했죠.
(1) 성인 여자를 친근하게 또는 낮추어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
(2) 결혼한 여자를 일반적으로 부르는 말.
솔직히 친분이 없는 여성을 아줌마라고 부르는건 예의가 없는 행동이 맞습니다....
아주머니라고 해야 맞죠.. 아줌마는 보다 친분이 있는 사이에서 해야 하는 호칭이 아닐까 싶어요.
아주머니. 아즈바이
우와 댓글파랑색으로 돌아왔어여!@~@좋당
저런사람들한테도 나도 이제부턴 아저씨라고 부르지말고 오빠라고 불러주라고 하면 좋게 안볼것 같은데
요즘은 아저씨, 아줌마란 호칭 잘 안쓰지 않나요?
보통 저기요? 실례합니다? 그쪽에 좀 여쭐게 있는데요?
보통 이런 식으로 대화 이어가지 않나요?
요즘엔 선생님으로 통일되는 느낌
아가씨라고 잘못불러도 난리남
뭐 기분나쁠수도 있죠.
고등학생때 아저씨라고 불렸던적이 있었고 기분나빴었거든요...
음 아직도 학생 아가씨라고 부르는건 그렇게 보여서가 아니라 아줌마라고 호칭하기엔 조심스러워서 였군... 30대이상 여자 화나게 만들기 쉬워요 아줌마라고하면 화남.......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해서 아줌마 맞긴한데 미혼인데 아줌마소리 들으면 기분 복잡하긴 할것 같네요 30대중반 까진 아직 아줌마라고 인정하기 싫은 분위기 인거 같슴.
그냥 아줌마라는 호칭은
나이 먹었다는 생각이 들게해서
기분이 안좋은거죠.
난 요즈음 어머니라고 부르는게 그렇게 싫더라..
내가 누군가의 엄마가 되고도 남을 나이지만!
네 엄마는 아니자나!
너만한 애가 있어보이냐!
예전에, 아가씨나 학생이라고 불리던 나이에...
택시를탔었죠.기사님이'아가씨'라고부르더군요.'아가씨,어디까지모실까요?'
그런데이양반이뻔히아는길을돌아가길래제가뭐라했습니다.바빠서택시탄건데왜돌아가냐고.
그랬더니그때부터저를 '아줌마'라고부르더군요.'아줌마,아줌마가몰라서그러는데이길이나그길이나같아요.'
아줌마소리를처음듣게된날입니다.
누군가는 '아줌마'란단어를듣는 사람기분나쁘라고쓰더라구요.
아줌마란단어에비하의의미가없다고못하겠네요.
혀튼저는아줌마란말이듣기싫어요.
그래서다른나이든여성분께여사님,언니,여기요..기타등등다른호칭을사용합니다.
부모님 항렬과 같은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죠.. 아줌마, 아저씨는요.
그래서 사실 모두 존칭입니다. 그리고, 결혼유무와도 상관 없는 말입니다.
태어나자마자 누군가에는 아줌마, 아저씨 심하면 할머니, 할아버지도 되고 그러죠.
그냥 흔하게 불리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은데,,
이런 식이면 사장님이든 선생님이든 결국은 다 비칭이 되겠지요.
우리는 스스로를 뭐라고 정의도 못하면서 존칭마저도 기분 나빠하는 이상한 느낌을 갖게되니...
그냥 이건 근본적으로 자격지심이라고 봅니다.
여성들 부르는 호칭은 진짜 애매함..
예전에 개콘인가 웃찾사에 애매한거 정해주는 코너있었는데 그런대서라도 정리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우리들의 부루스 보니까 '삼촌' 이라고 부르던데....
연년생 동생하고 대딩때 박물관 갔다가 어머님~ 소리 들었음…그 이후 모든 걸 내려놨습니다
그냥 아가줌마로 부릅시다
필멸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