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혼자 타고 갈래?

진심 와 닿는다.....    작가가 누군지 잘썼네

?

헤어지자고 할때 헤어져야함...
달래가며 결혼해도 헤어지자가 이혼하자로 바뀔뿐...

사랑하는 사람과 사귀는건지 억지쟁이 하나를 기르는건지.
대본 잘썼다.
감정이입이 확되네.

직장상사가 일을 시킬때도 묻는듯한 말투 쓰곤하지않나

저혈압에 특효

내가 인생초반연애를 저렇게 호구같이하다가
자존감좀 올라가고나니까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서 연애관계이서 갑이되고싶어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있더라구요.

이거 드라마 제목이 스님인가요?

저런일이 나 말고도 있구나
결국 헤어졌는데
어느 날 밤 마포에서 술먹고, 여친은 두정거장 버스타고 가면 바로 집앞이고
나는 30분 정도 가야 했는데
거기서 잘가 했다가, 삐져서 두정거장을 걸어 가는 여친을 달래며 따라간적이 있었어요
아마 그때 [잘가] 했던 내 말에
우리 곧 헤어질거 같은 마음도 있었나 봅니다

어우 너무 싫다 ㅋㅋㅋ

혼자갈래? 이건 진짜 상대방의 의사를 묻는게 아니라 배려하는 말하기지...
저건 지능문제

그래. 그 동안 더러웠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너 잘 났다. 이제 그만하고 꺼져주렴.

그래서 누가 잘못한거에요?

내 친구가 저러면 손절이다

여자들하고 말싸움하면 약간 미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논리는 빈약하고 말도 안되는 비교하며 결국은 헤어져
이기도 져도 지는 게임 ㅜㅜ
남자에게서 책임감과 도덕성만 제외하면...  그게 여자라더니...

와우
저정도면 썸에서 안 끝나고 사귄게 신기하다

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게 한국에 처음 와본 내 프랑스 친구가 약 한달을 있으면서 느낀게 길거리를 다니면서 보니까 화난 여자들과 달래주는 남자들이 그렇게 눈에 많이 보이더래요. ㅎㅎㅎㅎ

다음 중 작성자가 이 글을 쓴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차였다.
2. 헤어졌다.
3. 결별했다.
4. 헤어지고 나서 왜 차였는지 반성했다.

저 여자 내 전남친 같다…
분명히 걔가 먼저 잘못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사과하고 집에 데려다 주고 있었음…

저 정도면 마음이 벌써 떠난 것임
좋아하면 뭘 해도 이뻐보임.
계속 사귀면 계속 싸우자는 말

아~ ptsd 오네

헤어지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