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6는 α7 III와의 비교에서는 극단적으로 어두운 상황이 아니면 화질에서의 타협은 느껴지지 않는다.
매우 저조도인 경우를 제외하면, GH6의 동영상 성능은 매우 높고, 소형의 카메라면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휴대성이 뛰어난 고성능 비디오 카메라를 찾고 있다면 GH6는 검토할 만한 카메라다.
GH6이 향하고 있는 사람: 동영상을 위한 멋진 카메라를 찾고 있는 사람. GH6는 뛰어난 동영상 품질과 폭넓은 포맷, 해상도에 대응해 최고의 캠코더 중 하나다.
GH6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 스틸이 주목적인 사람. GH6는 거의 동영상에 특화된 카메라로, 스틸도 깨끗하게 찍히지만, 그것이 GH6를 구입하는 이유는 되지 않을 것이다.
좋은 점 : 방대한 동영상 모드, 눈에 띄는 동영상의 화질, 무제한 녹화, 효과적인 손떨림 보정, 조작이 쉽다.
나쁜 점: 종종 AF가 변덕스러운 움직임을 하는, 발매 시점에서는 몇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단점으로 꼽히고 있는 것은 여기에서도 AF로, 역시 GH6는 동체를 쫓는 것은 그다지 잘 되지 않을 것 같네요.
파나소닉은 AF가 단점이군요…ㅠ
앰버서더라는 분들 리뷰영상보면 이정도면 빨리잡고 준수하다 라고 하는데 문제는 빨리 잡는게 아닙니다.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동체추적이 불안정하고 정지된 피사체를 잡아도 심도 얕으면 워블링 상당히 심합니다.
심도가 깊어도 워블링은 있지만 그마나 눈속임같이 넘어갈수 있는 상황이 있는건데 배경이 울렁거리는건 어쩔수 없구요.
mf로 촬영하면 파나소닉 카레라들 정말 엄청 좋습니다.
다만 af를 의지해야 한다면 '제발 울리마라' 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찍어야 되요.
우선 추천부터 눌렀습니다 ㄷㄷㄷ
진짜 유튜브 영상들 보면 참이시 싶죠 ;;
화질, 색감 등만 참고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분명히 이전제품 대비 많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과 만일 사용자가 mf를 전면적으로 활용하거나
어느 정도 스킬이 늘어서 파나 af를 좀 도와줄
수 있는 수준으로 사용하면 또 이만한 바디가
없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