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사마귀 보이면.. 바로 치료하세요...

제가 바로 산증인입니다!!!!
아토피!!! 사마귀!!! 빼앰!!!!!
제가해도해도 또 생겨서 레이저로 지지고 볶고~
허벅지에 동전만한 흉터 아직도 있어요 ㅎㅎㅎㅎ
아기들일수록 사마귀 바로바로 치료하세요~

저는 제가 13살에 무릎에 난 사마귀 제거..ㅋㅋㅋㅋ

사마귀는 바이러스 질환이라 성장할 뿐더러 보이는 환부만 도려낸다고 쉬이 제거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제거한답시고 손댔다가 손, 입에 번지는 꼴 나기 쉽거니와, 진피층까지 침투한 바이러스는 멀쩡해서 도로 복구됩니다. 헤집어놨으니 상처를 따라 되레 번지기 십상이죠.  병원서 얼리거나 주사 놓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울 애도 손에 사마귀가 생겼는데 아무리 해도 안 나았어요
병원에서 치료해보고 안나으면 2년안에는 나을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손가락끝에 사마귀가 나서 딱딱하게 굳어서 피나고 불편하고ㅜㅜ
결국 2년 꽉 채우고 없어짐
지금은 섬섬옥수가 되긴 했는데 진짜 써글 사마귀

제가 5살쯤 등짝에 사마귀가 많이 났었는데 여름에 바다 가서 햇볕 쬐고 짠물 들어가니까 거짓말처럼 사라졌다고 합니다

물사마귀인가요?
저 초딩때 팔 접히는부분에 났었어요.
처음엔 하나였는데
그 근방으로 5개정도 더 나고
손등에도 하나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피부과 갔었는데
치료받을때 마취도 안하고 핀셋으로 살 뜯어내서 안쪽에 핵? 좁쌀같은거 빼냈어요.ㄷㄷㄷㄷㄷㄷㄷ
그때도 레이저는 있었을텐데 ㅠㅠ 왜 생살을ㅠㅠ 공포였음ㅎ

저도 아토피인데 어렸을때 물사마귀나서.. 짜내고짜내다 온몸에다생겨서 병원갔더니 등판을 껌딱지떼는거? 같은걸로 쫙쫙미는걸 아빠가보곤..집에서 짜내고 약바르는식으로하재서 일일히 짜고약바르고해서 나았어요ㅋㅋ

저희 애도 태어나서 부터 태열때문에 엄청 고생하고 여름엔 여름대로 겨울엔 겨울대로 예민한 피부로 고생하는데 3살쯤 물사마귀가 나기 시작했어요...눈 가에 하나 시작해서 비비니까 자꾸 번지더라구요...병원에서 족집게로 다 뜯어냈어요...그 후로는 완전멸종...
전 작년에 얼굴에 물사마귀 50여개 제거했는데.....다시 다 올라왔다는 ㅠㅠ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올라온다네요...

제 청소년시기에 손가락에 사마귀가 나서 동네 피부과갔더니
사마귀부분 면도칼로 제거후 액화질소로 지져주더라고요
이십분후부턴 엄청난 통증이 와요 그래서 진통제 바로 안먹으면 꽤 고통스러워요
근데 다시 재발해서 번화가에 있는 피부과갔더니 자기네는 레이저로 제거하는데 냉동치료가 재발율이 적다고 다시 원래 피부과로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다시 동네 피부과가서 한번더 그 과정을 겪고 나니 사마귀가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거후 진통제는 처방받자마자 바로 먹었습니다
사마귀있는분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어렸을때 가운데 손가락 시작하는 부분 손등 쪽으로 사마귀가 있었는데...
계속 뜯어 버릇하니까 언젠가 없어지더군요 ㅋ 물사마귀는 아니였고요.

제 동생도 어린이집다닐때 사타구니에 물사마귀가 엄청 나서 엄마가 다 짜줬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넘 자책하지 마세여ㅠㅠㅠ 저도 어렷을때 물사마귀 났었는데 약 잘바르고 잘 먹으니까 없어졌엇어요! 금방 괜차나질거예요

저희 아기도 손에 몇개 났던거 무시했더니 한쪽 팔다리로 다 번져서 식겁했네요;;
그런데 아는분 추천으로 약(?) 먹고 2주만에 다 없어졌어요a
물사마귀가 피부면역이 떨어져서 나타나는거라 아토피/태열 있는 아기들이 약한가봐요...ㅠㅠ
저희아기도 태열도 올랐었고 사~~알짝 아토피 기운도 있어서 그런지ㅜㅜ
다 짜거나 레이저치료해야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저희 아기는 쉽게 빨리 없어져서 다행이었어요ㅜㅜ

저희아이는 6살여아인데 바르는거없이 먹는약 하나만 처방받았어요
지금 2주째 먹이고 있는데 작은건 다 들어갔구요,
율무성분들어가 있는건데 이름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페디오와트'라는 거에요
저희아이가 효과보고 있지만 병원에서도 그렇고, 1~2년 봐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저 먹는약 검색해보면 후기(?)많이나와요 한번찾아보세요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면역질환이라 면역력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보조제도 같이 챙기면 좋아요!

울아들도 사마귀 한참올라 왔었는데 없어졌다가 요번에 다시 보이길래 어제 짰음-_-;;

저도 애 물사마귀 놔뒀다가 번져서 식겁했어요.
엄마랑 병원 가서 짰는데 되게 아팠나봐요.. 원래 잘 안 우는 앤데 많이 울었다더라고요.

헐... 사마귀가 번지는 거였어요?
저는 사마귀가 하나 생기고 말았는데
10년 이상 있다가 제거수술로 없에기는 했는데
사마귀기 번지는 거였다니 ㄷㄷㄷㄷ

사마귀는 그냥 뾰루지 같은 피부질환과 달라요 ~  바이러스성이라서 손으로 터뜨리면 사방팔방 번집니다
꼭 병원가셔서 박살내야 합니다 ~

우리는 둘 다 제가 집에서 짜고 소독 했어요.
인터넷에서 티트리 오일 원액 사서 매일 발라줬지요.
지금은 흉터도 없어요.
주요 원인은 실내 수영장 물인것 같아요.
둘 다 수영 배울 때 생겼었어요.

상말때부터 손에 물사마귀가 하나둘씩 나기 시작하더니 전역할때 쯤 대여섯개로 늘어났더랬지요.
제대하고 한달만에 싹다 없어졌습니다.
부대 주변이 온통 축사였던지라 수질이 쐣이었는데
그때문이지 않았을까 짐작만하고 있습니다.
마시는 물뿐만아니라 음식만들때 쓰는 물까지 통채로 함 바꿔보는게 어떻습니까.

병원레이저로도 안없어지는 경우도 허다해요. 저희 아이 둘다 율무갈아서도붙여보고 안되서 면역력과 보습으로 촛점맞췄구요. 아이들 사마귀검색하면 나오는 보습제있어요 그거 진짜 잠자면서도 뿌려주고 관리했어요. 레이저 치료는 아이들한테 노이로제 걸릴수있고 저희애는 치과치료도 수면마취를해야해서.. ㅜㅜ  그리고 사마귀걸린상태에서 대중탕이나 수영장 가지마세요.. 다른 면역약한 사람한테 옮겨요. 아이 어른 상관없이 말이죠..

요새는 기술이 많이 발전했네요. 국딩 2년차일때 아직 기억나는게 손에 난 사마귀가 등에 땀띠 나듯 도도도도돋도도 번졌지요.
병원을 가니 압출기 처럼 생긴 둥근 칼로 다 떼어내더군요 .. 아파요 네 정말... 너무 아파서 소리도 울음도 안나오는데 잘 참는 다며 ㅠㅡㅜ 크흡..
다 벗겨내고 연고바르고 났어영.
여튼 뭔가 이상하면 바로 병원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