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오늘따라 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 힘든사람들의 하소연이 더 많이 보이는거 같아서 글 씀
유머러스하게 넘기는 군대꿈도 PTSD의 일종이고
회사에서 야근에 ㅈ같은 상사에 치여서 일시적으로 ■■충동 느끼는것도 일시적인 스트레스? 우울증? 비슷한거
의사 말로는 그런 극한상황에서 ■■충동은 일반인도 느낄수 있는 보통 생각이라 하고
진짜 우울증 환자는 일반상황
예를들어 휴일날 단순히 목말라서or날씨좋아서 커피사러 외출했다 높은건물 봤을때 '아 뛰어내리면 다 끝나고 편해지겠다'같은거
에서도 ■■생각이 나거나 비슷하게 우울하다고 하더라고(물론 우울이라고 표현했지만 물리적 병이 다양하든 정신적 병세도 다양함)
뭐 피부 살짝 까진건 무시하는 사람 있어도 어디 부러지거나 커터칼등에 베여서 피나면 병원 가잖아
정신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군대꿈을 자주 꾼다거나, 요즘따라 야근에 ㅈ같은 상사때문에 너무 우울하면 일시적으로 갈수 있는거고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고 당연한거지
유독 새벽감성 올라오는데다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사람 몇이 보여서 글 써봤어
자랑은 아니지만 확실히 여러군데 다녀본 경험으로서 힘들면 정신과 가는게 이로워
경제적인 문제면 나라에서 지원도 해주니까 현실적인 병원비 걱정은 말고
초진은 보통 4~5만원대 2주~한달치 약타는데는 2만원 아래 나오더라고
만약 정신적으로 힘든사람이 있다면 비슷한 경험을 하고있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싶어
인터넷으로 싼 글이 얼마나 유효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는게
살아야지...
나같은것도 살아있잖아....
하다못해 아무것도 안해도 좋아
집에서 다음주에 애니 몇화 방영하는데
다음달에 게임 기대작 발매하는데 같은 진짜 별거 아닌걸 희망삼는것도 좋고
오늘은 단 초콜릿을 먹었어 기분좋다 ㅎㅎ 같이 소소한거라도 일부러 생각하는것도 도움이 된대
그러니 우울하거나 힘든사람들 이글 보고 진짜 아주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기쁠거같아
그니까말야, 다리 부러진 사람한테 뛰라고 못하고
팔 부러진 사람한테 그림 그리라고 못하면서
마음 부러진 사람한테는 아주쉽게 "넌 그것도 못하냐" "니 정신이 나약해서 그래" "그정도 힘도 못내" 이런소릴 사람들이 너무 쉽게 하더라
요샌 인식이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정신병원하면 아직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여있지
그냥 아파서 가는건데...
요샌 인식이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정신병원하면 아직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여있지
그냥 아파서 가는건데...
그니까말야, 다리 부러진 사람한테 뛰라고 못하고
팔 부러진 사람한테 그림 그리라고 못하면서
마음 부러진 사람한테는 아주쉽게 "넌 그것도 못하냐" "니 정신이 나약해서 그래" "그정도 힘도 못내" 이런소릴 사람들이 너무 쉽게 하더라
어.... 뭐야 베스트 갔네....
딱히 노리고 쓴건 아닌데 유게썰 탭도 가는구나
이런글로 가서 미안해...
아니야. 좋은 정보야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