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입니다 감상 후

어제 저녁 심야 영화로 봤어요..여친이랑 해어진 후 영화 진짜 안보는데 이것만은 봐야겠더라구요^^

다큐라 재미없을거 같았는데 나름 재미지고 휴먼 드라마틱 하더라구요

눈물 흘리기도 많이 흘렸네요

노무현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

1. 경선과정이 2001년이더라구요

제가 01학번인데 그때 뭐했나 생각을 해봤는데 대학교때 술만 먹고 놀기만 했더라구요

정말 정치가 뭐고 대한민국 정치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말 관심이 단 하나도 없었던거 같아요

깊이 반성하는 계기가 됬고 또 한편으로는 저도 젊은 나이긴 하지만 지금 20대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때와 비교 했을때 지금 20대 분들 정치에 대해 관심도 가지시구...

2. 노무현 대통령은 그렇게 보냈지만 그의 영원한 친구인 문재인 대통령은 조금이나마 지켜드리고 싶네요

지금 현재뿐만 아니라 영원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