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고양이 키우실 분은
각오를 단단히 하고 키우시는걸 권합니다.
화분 박살내놓고 태평하게 야옹대고
침대에 오줌싸서 버린 매트리스가 벌써 두 개,
안놀아주면 뒷통수에 대고 하루종일 야옹대며,
귀여워서 쓰다듬어주면 갑자기 돌변해서
발톱세운 펀치를 날리는 등
냥아치란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님을
알게됩니다…
그래도 요즘은 집에 돌아오면
야옹대며 맞아주는게
고양이 안키웠으면 몰랐을 낙이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https://cohabe.com/sisa/2446056
고양이는 확실히 키우기전에 각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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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성 무시하면 안돼요.
하나의 소수설인줄..
밑짤 실화인가요?
빙산의 일각입니다
소변실수하는건 사용하는 화장실에 문제가 있거나 뭔가 불만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ㄷ ㄷ ㄷ
화장실 늘려주고 복지에 힘써봤지만 바뀌지 않아서
침실 출입금지 시키고 있습니다..
고양이고 강아지고... 반려동물 키우는 게 쉽게 결정해야 하는 일은 아니쥬.
예전 강아지 키울때 이정도는 아녔던거 같습니다…
털감당 안됨ㄷㄷ
요즘 털갈이 시즌이라 빗사서 털수집중입니다ㄷㄷ
강쥐 키우고싶은데 큰아들이 알레르기있어서 ㅜㅜ
그것도 2살 넘어가면 없어집니다 어름되면 귀차니즘이 엄청나요
낚시대로 휘저어주면 어릴때 날고기던애가 누워서 손만 휘적휘적거려요 ㅎ
냥바냥 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