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휴가 이거 진짜 짜증납니다.

감사합니다

왜욧...?
제가 꼰대 마인드 인가요?

남자가아니고 여자분이시면 그려러니하겠지만...
남자가 여자직원의 권리에 ....음...ㅜ

권리는 악용하라고 주어지는건가요? ㅎㅎ
막상 생리 때는 사무실에서 골골댄다는데... 누가 봐도 타인과 조직에 민폐를 끼치는거죠

저건 배려가 권리가 된 케이스 입니다
정확히 구분 되어져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자.
한달에 한번 놀러갈 권리늘 사회적 합의로 준건가요?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그년은 룰루랄라 놀러갔는데 님은 짜증내고계시잖아요... 그럼 결국 본인마음만 황폐...

좋게 생각하려하다가도.
급 짜증. 그 년 나보다 월급도 높은데
제길....

세상이 다 글츄ㅋㅋ 토닥토닥

아뇨 헬조선 노예 마인드요!!

아...네~~

이런 생각때문에 이렇게 된거 아닐까요..
좋게 생각하라니요..

단체 규약에 따라 유급이라더군요.

???
티가 안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티가 안나면 그 사람이 있을필요도 없는거구요..
아무튼 월말이 마감이라 가장 바쁜시기에욧.

it쪽 일하면서 글쓴님과 비슷한사유로 야근크리에 뭐같은년 원망해본적이 있는데..
냉정하게 보면 난 열심히 하고 인정 받는중인데 한사람 빠져서 바쁜데 더바쁘다? 회사가 좃같은거드라구요. 내가 두배한다고 급여가 두배되는것 아닌것처럼요.

그 년을 욕하슨거지만 사실상 중재 그지같이 하는 회사도 원망스러워요. 공정한 보상이 주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그 법이 뭐 같단거고.
우린 유급이고.
법적으로 생리때 쓰란거지 생리할때 사무실 나와서 골골대고
생생할때 놀러가려고 쓰는데
뭐라할꺼 없다니. 무슨 생각이신지?

님네 인사과에서 일을 안하는거지 그걸 악용하는 개인에 물어봐야 소용 없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제도인데, 생각해본 적 없나요?

이런 뭐 말되 안되는 뚱단지같은 댓글을 뭐죠?
내가 지금 우리사무실 병신같은 년 이야기 하고 있는거지
아파서 쓴 사람 뭐라고 하고 있나요?
법적으로 보장된거 병신같이 써서 열내고 있는데
갑자기 보건휴가가 꼭 필요한제도네 뭐네 타령입니까.
생각해봤고요.
그걸 놀러가려고 쓰는 년 때문에 짜증난다고요.
그년 일도 나누어서 해야되는게 짜증난다고요.
놀러간다고 할인카드 빌려달라는 년 때문에 짜증난다고요.

보장된 휴가 쓰는건 법이라고요. 님이랑 저랑 생각이 다르지만 회사가 쳐 바쁘던 말던 내 휴가는 내 휴가요, 남 휴가는 남 휴가입니다.
놀러가서 할인카드를 빌려달라건 말건 그건 권리고 법적으로 보장된거라고요.
님이 사장님인지 뭐시기인지 모르겠지만 님도 당당히 노동법에 보장된 연차 쓰고 휴가 가세요.
휴가를 안가고 열심히 일함으로써 얻는 것은 평판이요 승진입니다.

아 네.
사회 잘 돌아가겠네요.
부동산을 투기를해서 있는놈들안 잘먹고 잘살아도 합법적이면 그러려니 하고, 사장은 돈을 긁어모으고 직원들 최저임금만 주고 해도 법 테두리안이면 괜찮아서 소득양극화되도 괜찮고, 법만 지키면 그 법 악용해서 돈 더벌어도 법 지킨거니 괜찮다는 마인드시군요.
이재용이 증여를 편법으로 받아도 법에 어긋나지 않았으니 괜찮다는 마인드.
저랑은 아주 많이 다르네요.
법이 그렇다면 따를수 밖에요.

보건 휴가는 노동자를 위한 법입니다. 부정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급이고 사실 상 아프다고 병가 내는 것과 크게 다르지도 않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인센티브는 회사가 책임져야 할 사항이고 그 직원의 책임이 아니죠.
추가로 전 최저임금과 노동법, 노조 보호를 위한 법은 관심이 많아서요. 제가 노동자라서 당연히 노동자를 위한 법의 준수를 원하지요.

저희는 배려 차원에서 유급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안쉬거나 아플때 쉽니다.
근데 미꾸라지 같은 몇몇년들이 생리때는 회사서 골골 대고 주말에 붙여서 쉬거나 이번건처럼 쉽니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그렇게 변해가고 있고.
무급이면 이렇게 열받지도 않을듯 하네요.
진짜 아프니까 월급도 포기하고 쉬나보다할텐데
암튼 보건휴가는 남자들과의 사회적 합의를 통한 배려늘 법제화한것이지 연차휴가처럼 노동권을 보호하기위한 권리는 분명히 아니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고, 그걸 권리처럼 저렇게 얌체처럼 쓰는것을 혐오합니다.
제가 사장도 고용주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진심 얌체 같고 같이 일하는 남직원 힘을 쭉 빼버리는
회사내에서의 사회악이라고 까지 표현 하고싶네요
진지힌게 물어봅니다
연차를 쓰고 놀러갔어야할 상황 아닌가요?
노동법에 관심히 많다면 저건 법으로 무급이라고 명문화하거나 저 사유로 임금의 차별이 있어도 된다는 시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논쟁을 원하는것은 아니라서 조심스럽게 적습니다만..
바로 그런식의 논리가 사회의 병폐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반대쪽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법을 근거로 하니까 더 고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자는 노동자기에 노동자를 위한 법이 보장한 혜택을 받길 원하는거고
국회의원이나 재벌들도 국회의원이나 재벌이니까 법을 입맛대로 바꾸거나 잘 활용해서 해 먹는거겠죠.
노동자는 편법으로 보건휴가를 써 먹으면 되고..
재벌은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면 되고
계약직은 쓰다가 자르면 그만이고
뭐 그런식이 당연시 되니 노동자들은 그 자식도 노동자..뭐 그런거 아닐까요...

서로 오해가 있는듯한데 님은 무급이니 상관 없다하시는데
저희는 유급이며, 따라서 남직원은 연차를 써서 쓰면 일당 30만원의 수당을 못받고, 여자는 보건휴가를 놀러갈때 써도 30만원의 월급이 나옵니다.
남자는 바쁠때 서로간의 배려로 연차 사용시기를 조율하지만, 이년은 상사한데 아프다고 하고 놀러가는겁니다.
제도가 생긴 본질적인 내용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배려로 시작된것을 권리로 여기고 오히려 역차별이 되는 상황에서 개념없이 보건휴가를 쓰는 직원 욕을 자게에서 한거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 여직원이 연차를 쓰고 놀러갔다면 이렇게 강한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보건 휴가는 법적으로 무급입니다만 취업 규칙이 우선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유급도 가능 하긴 하겠네요. 다만 말씀하신 사항이라면 사내에서 남성이 역차별을 당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 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것이 '역차별이니 여성의 유급 보건 휴가를 없애라!' 보다는 휴가 우선권을 낮추는 방식으로 해결하길 바랍니다만 해당 직원 같은 경우는 인사과에서 경고를 해주어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도 논쟁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비난해야 하는 대상이 법인가 '대상인가' 하는 점입니다. 악용하는 노동자를 감시하는 것은 인사부서의 담당이지요.
보건 휴가로 얻는 휴가는 사실 상 재때 이루어졌는지 검증할 수 없으므로 (검증한다면 인권 침해죠) 외부의 시선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판단은 인사권자가 해야하는게 맞죠.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것은 우선 연차부터 쓰고
그래도 진짜 아파서 추가로 쉰다면 유급 보건휴가를 써야한다고 건의하고 싶으나 아직 짬이 안되는지라.
암튼 괜히 열내다 내일 아니 조금 있다가 출근해야하는데
일어날수 있을런지

보건휴가의 검즘은 왜 인권 침해인가요.?
생리가 수치인가요? 그렇게 여성쪽에서 오해하지 말란 운동도 하는데. 수치라면 여성책임자가 관리를 하도록 할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