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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뜻밖의 명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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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용의발톱 2017/05/30 22:41

    ㅠㅠㅠㅠㅠㅠㅜㅠ 내가 미얀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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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압의요정 2017/05/30 22:47

    안녕? 난 혈압의 요정이야!
    너희들의 혈압을 올리러 왔지!
    아들 : 엄마! 돈벌레! 돈벌레!
    엄마 : 그래, 마아않이 벌어라!
    아빠 : 우와앙 우왕
    엄마, 아들 : 두둥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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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razara 2017/05/30 22:56

    돈벌레...그리마....
    난 왜 이제껏 마그마로 알고 있었을까...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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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버울프 2017/05/30 23:02

    으아아아앙 미아안해에ㅠㅠㅠㅠ
    .......근데 너 너무징그러!
    죽은모습이 더 징그러!
    ......그러니 나랑 마주치지만 말아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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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shCutlet 2017/05/30 23:06

    근데 사실 돈벌레가 익충이라는 건 좀 애매한 개념입니다. 바퀴벌레가 해충인 건 사람을 물어서가 아니라 하수구 같은 더러운데 다니면서 집안이나 음식에 균을 옮겨서 그런 것인데, 이건 그리마도 사실 크게 차이 없습니다. 특히 습한 곳을 좋아해서 하수구나 화장실벽, 주방은 그리마다 좋아하는 곳이거든요. 차이가 있다면 바퀴벌레가 활동 영역이 인간고ㅓ
    더 많이 겹치고 숫자가 많다는 거. 게다가 바퀴벌레나 그리마나 사람 있으면 도망가는게 기본이지만, 궁지에 몰리면 물때도 있다네요.
    돈벌레가 바퀴벌레랑 먹이사슬에서 경쟁관계에 있긴한데, 실제로는 바퀴벌레가 나올 정도의 위생환경이면 바퀴벌레랑 돈벌레가 사이좋게 살 수 있을 정도로 먹이가 풍부한 경우가 많아서 꼭 익충이라도 하기 어렵습니다.
    거미는 그리마랑 비슷하게 파리 모기 날파리 바퀴 등 각종 날벌레들을 잡아먹어서 익충이라 불리는데, 벌레가 많은데서 살다보니 역시 깨끗하다곤 못해도 한번 자리잡으면 사람들 거주하는 곳까지 먹이를 찾으러 뽈뽈 돌아다니며 균을 옮기진 않기 때문에 훨씬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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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널어쩌면좋니 2017/05/30 23:18

    미안...근데 싫은건 어쩔수없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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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피카츄 2017/05/30 23:19

    벌레가 아니다
    don't 벌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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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이니 2017/05/30 23:26

    어머...나 오늘도 한마리 죽였는데 혹시 나 가족살해범?ㅠㅠㅠ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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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휴먼 2017/05/30 23:28

    나: (돈벌레 발견)아악 엄마ㅜ ㅠㅠ돈벌레!!!
    엄마:  벌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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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이아파요 2017/05/30 23:29

    정신공격이 너무 심해서 해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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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뽕에취한다 2017/05/30 23:35

    저거 밟으면 기분 째지는데...끔찍해서 기분이 공중분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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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wn3 2017/05/30 23:36

    중간에 아버지랑 옆동네 바퀴씨랑 한판 뜨는 건 어디로 사라진거죠?? 궁금한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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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우레스 2017/05/30 23:41

    문틈으로 반토막시켜서 죽였는데 사체가 지네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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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일라잇 2017/05/30 23:49


    돈벌레와의 공생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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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몬과품바 2017/05/30 23:56

    바퀴가살면 개미가 안살고.
    개미가 살면 바퀴가 안사는 집이랬는데.
    옛날 나 살던 1층집은. 개미 바퀴 돈벌레 거미가 공존하는 올그린 같은곳이었지..상디가 바라던 올블루의 벌레버전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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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phee 2017/05/31 00:02

    속설 중에 돈벌레는 항상 짝을 이뤄서 살기 때문에, 한마리가 보이면 반드시 한마리가 더 있어서 죽이려면 두마리를 다 죽여야 한다고 하는 말이 있죠. 저도 살면서 돈벌레한테 딱 1번 물려봤는데 그날이 제가 돈벌레 한마리를 때려잡은 날이었습니다. 평상시에는 봐도 안죽이는데 그날따라 뭔가 기분이 거슬려서 때려잡았거든요. 그런데 그날밤 자다가 뭐가 꽉 물길래 무의식적으로 손바닥으로 찰싹 때렸더니 돈벌레가 죽어있었어요. 죽은 잔해를 보면서 이넘이 나한테 짝을 잃은 복수를 하러 왔구나 하고..뭔가 순간 애틋한 기분이 들더군요.  아무튼 저는 커플을 실제로 사살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돈벌레는 안죽입니다. 원래 안죽였지만, 더 조심하게 됐죠. 물렸을 때 기분은..지네한테 물린거 보다는 좀 약한데 그래도 덩치에 비해서 꽤 아프더라구요. 짝을 잃은 분노의 일격이라 그랬으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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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구차붕붕 2017/05/31 00:04

    돈벌레가 바퀴벌레보다 더 무섭게 생겼단 말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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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낙도 2017/05/31 00:05

    돈벌래 ..다리 수십개가 움직이는 속도는
    가히 인간세계의 람볼기니 ,아니 지상 최고속도의 자동차와
    맞먹는 머쉰이지,.
    물려는 보셨는가? 돈벌래가 괜히 돈벌래가 아님!
    주로 습기차고 어둥침침한 곳을 좋아해서..
    동남아에서  혹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수입수산물
    나무괘짝에 몰래숨어서 엄청나게 들어옴!
    토종 그리마 몰살..
    한때  저 ..수입물산들하고  수년간 동고동락 동거했음..
    겨울철  잠자고 일어나면 온몸에 두드러기와  따가운 간지러움 그리고 이불요 밑에 깔려 압사한 대여섯마리
    돈벌래 사체들....아훗 가려워!  한때는 항 히스타민제까지 먹을정도로.  죽여주는 毒蟲,..돈이 많이 생기는 벌래이기는 한데  ,...난 어찌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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