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찍지는 못하지만
다른 사람이 저를 지칭할때 작가님 이라고 하는 분이 계시고
아무렇지 않게 찍사 이렇게 칭 하는 사람이 있는데
보통은 그냥 그려러니 하고 지나갔는데
오늘 아침 단톡방에서 찍사 어쩌고 하는 글을보니 짜증이 나더군요
니콘동 포럼 여러분들은 작가님이라고 불려 주면 기분이 더 좋지요
https://cohabe.com/sisa/2443404
찍사라는 단어의 거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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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전 오빠가 제일 좋습니다
작가님은 부담되니깐요 ㄷㄷ
작가 간지럽네요. 진사라 안불리면 다행
작가라는게 전 오히려 뭐 진짜 그런것도아니고 또 잘찍는것도 아닌.. 아마추어 진사일뿐이라..
신경쓰지않습니다. 예전부터 찍사라 쓰였던거라.. 오히려 저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야야 도촬이다 도촬" 렌즈가 좀 큰거 달고 다니면 꼭 이런소리 하는 인간들있는데 그게 전 더 찌푸리게 되네요..
저희 모임에서도 뭐 진사님들... 혹은 찍사님들.. 작가님들 이렇게 다양하게 부릅니다.
나를 기분나쁘게 하는 사람들까지 신경쓰면서 살 시간이 없습니다.
견적 내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접어야죠.
게시판에도 눈쌀 찌푸려지는 회원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냥 지나가죠.
없는 셈 치는데 옆에 와서 자꾸 깨작거리면 욕을 치든지 그 녀석이 기분 나빠할만한 바슷한 표현 한번 해주고 관계를 확실히 정리합니다.
그냥 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람 맞으니 뭐라 불러도 상관없습니다만
사람 막대하는 ㅅㄲ가 싫습니다.
상업작가 활동하고있는 분이면 찍사라는 말 들을때 기뷴 나쁠것 같습니다
취미 사진러라면 상관없을것같고요
그냥 찍새라 부르지 않는게 어디냐 하는 수밖에요
일부러 찍사라고 하는 분들이 있죠
진상과 빌런입니다
피하시거나 싸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