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상속받은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걸 보면 한심해 보이는게
제가 문제인가요, 그분들이 문제인가요??
사진하면서 집에 손벌리기 싫어서
지금 장비도 전부 직접 마련했고
그과정에서 군생활 연장해서 돈모았고
알바는 15개 정도 해봤네요
돈모아거 워홀 자비로 다녀온 경험도 있고
15개국 정도 촬영여행도 사비로 갔고
이번에 16번째 뉴질랜드도 자비로 가는데
통장에 8자리 이상 잘 안찍혀서 그렇지
사는데는 하등 지장없네여
해외여행가려고 집에다 손벌리는 분들
예체능하겠다고 집에 손벌리는 분들
엄청 한심함 ㄷㄷㄷ
대학교에서 장학금으로 몇백만원 받긴했지만
그거 외적으로 나간 반액 학비도 미안한 와중에
왜 부모한테 손을 벌리는지;;
20살까지 키워줬으면 이후에는 알아서 살아야지 ㄷㄷ
매년 명절때마다 가족들 모이면 하는 말이
만약에 내년에 결혼한다고 뭐 해주겠다는 그런 생각하지마시고
아끼고 아껴서 노후 편안히 사시라고 함
https://cohabe.com/sisa/24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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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하셨습니다.
돈있으면 좋은거죠 ㅜㅜ
그것도 본인만 알고 자긍심을 가지면 되는거지 남에게 확인을 부탁하면서 남을 비하하는 것 또한 인성부족의 증거입니다. 모든 개개인은 하나의 우주로 통합된다는 점을 잊지마세요. 시기심과 경멸심은 하나가 아닙니다.
결국 우주 아멘혁미니
ㅋㅋㅋㅋ
님은 공중부양 연구나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캬 아멘
시대가 변했습니다
안받고 성공하기 어려워졌죠
받는게 현실승자
답답하네요 고생하신분들 편하게 해드려야지 ㅠ
그돈으로 잘살면 부모님이 더 기뻐합니다
제가 받으면 형제들도 받으려고 하니 안받으려고 하는것도 있어요
십몇년동안 혼자 알아잘해와서 뭐 ㄷㄷ
어려운 세상이 됐쥬 ㅜ 저는 그래도 이겨내볼라구 노력중이네여
자식이 편하게 살았으면 하는 부모마음에 상속이나 증여를 하는거임
혹시 자녀가 있으신가요?
자비로 결혼하려고 계속 벌고있네여 ㄷㄷ
본인의 가치관으로 타인을 평가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맞는 말이죠, 근데 자랑거리가 아닌데 자꾸 자랑질을 하니 어처구니가 ㄷㄷ
자랑거리입니다ㄷ
부모지원받는것도 개인 능력이더라구요.
솔까 부럽 ㅜ
부러울수도 있는데, 저렇게 살면 성취감이란게 있을까? 싶네요 저는 ㄷㄷ
부모재산이 있는데 굳이 거부할이유도 없을듯요
쓰실꺼 다쓰시고 즐기며 한평생 살고가신뒤에 남은걸 상속받은거면 몰라
조기에 증여형태로 받아쓰는건 불효라고 생각하는 주의네요 ㄷㄷ
반어법인듯ㅅㅅㅅㅅ
부모가 해줄 능력 있으면 해주는거죠, 그걸 안좋게 볼 건 또 뭔가요??
역으로 생각하면, 반대쪽에선
"쟤네 부몬 참 능력이 없나 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을 본인 잣대로만 보는건 옳지 않죠.
그리고 솔직히 얘기하면, 하다못해 취업할때도 집안 형편때문에 사회경험이 많은걸 썩 좋게 보지 않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일례로 유복한 집 자녀를 돈 관리하는 부서에 보낸다는 소문 아닌 소문이 있기도 하죠.
님께서 혼자 힘으로 자립하는게 자랑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처럼
역으로 부모가 능력있는것도 자랑인겁니다. 왜 자랑이 아닌가요? 부모가 능력있어서 자식한테 베풀어주는건데?
그리고 아직 결혼을 안하신 것 같은데, 좀 지나보면 느끼실 겁니다.
부모가 잘사는 사람들이 본인도 잘 삽니다. 아둥바둥 살다가 보면, 평생 아둥바둥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집 못살지는 않아요, 오히려 아버지가 도선사고 어머니가 대기업 다니셔서 유복하죠. ㄷㄷ 역으로 생각해서 자립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면 사회가 그만큼 병들어있는거죠, 부모 재산 수준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기업이라니; 그런 쓰레기 기업이 ㄷㄷㄷㄷ
아...말이 좀 그랬나보네요. 님께서 형편이 넉넉치 않다는 소린 아닙니다.
일반적으론, 넉넉치못한 형편에서 자란 친구들이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 많이 하니까, 그걸 얘기하고 싶은거에요.
그리고 부모 재산 수준으로 사람을 재단하는게 아니라.. 거의 모든 기업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재는
"유복한 집안에서 무난하게 자란 사람"입니다.
얘기하고 싶은건,
자립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회가 병들어있다고 보듯이,
역으로 부모 능력으로 유복하게 사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사회도 삐딱한 사회인거죠. 둘 다 뭐가 문젠가요?
개인적으론, 대학졸업까지는 부모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도 엄연한 학생인데, 학생에게 돈을 벌거나 빚을 지라고 강요하는 건 결코 좋지 않다고 봐요.
그럴 시간에, 전공공부를 더 하던지, 공부가 아니더라도 그 나이가 아니라면 누리지 못할 것들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제 아들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부모가 되고자 하는 거구요.
그렇네요 ㄷㄷ 저도 좀 삐딱하긴 합니다 ㄷㄷ
님도 알게모르게 부모님 덕 많이 보는거에요
아버지 어머니 다 계시고 건강하신것만해도 행복이에요
부모님 아래서 제대로된 교육과 사랑을 받은것도 엄청난 행복이구요
집이 있는것만해도 많은 준비가 된거구요
부족함없이 자란다는것 자체가 아무나 누릴수있는 행복이 아닙니다
하지만 님도 대단한 사람입니다
님처럼 하려고 하는 경우는 드물죠
맞는 말씀이네여 ㄷㄷㄷ
아시죠?나중에 손벌리면 손모가지 날라가는거...
ㅋㅋㅋㅋㅋ 안벌려요 자존심이 강해서
제가 자게공식 손모가지 수거기능인입니다
실명찾아서 쫒아갈태야...지구 끝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세요 당당합니다
일부 공감은 합니다.
그렇다고 부모의 자산을 물려받는게 한심한 일은 아니죠
부모 두분 다 건강하고
두분이 님한테 손 안벌리고도 가게 운영되는것 자체가 행복한 것이죠
이해는 하는데 본인의 기준에 벗어난다고 한심하다 생각하시는건 좀 과하네요
상속을 받건 안받건 그사람을 한심하게 생각한다라...그냥 다르다고 보면되지 한심하게 본다는건 ....ㅋ 혼자 난 이만큼했어! 칭찬받기 원하시나요?
부모 덕 봐서 편하게 살면 주변에 자랑질은 좀 안했으면 한다는 거죠 ㄷㄷ
피해의식입니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ㄷㄷ
맞는말이긴하나 글쓴이 본인이 엄청 잘해왔다고
생각하시나봄
인생에서 기준이 있는건 좋지만, 다르다와 틀리다를 적용하는법을 배우셨으면 좋으셨을듯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글로 보입니다.
인정합니다 ㄷㄷ
상속받은걸 자랑하는 사람도
상속받지 않은걸 자랑하는 글쓴 분도
둘 다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근데 이런 글을 보면서 부모님으로부터 그 어떤 도움은 커녕 모시기에도 벅찬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지 않겠습니까?
그들(저포함) 눈에는 이것도 일종의 비슷한 류의 자랑으로 보일거에요.
훌륭하게 살고 계시니 본인 가치관 존중해주는 좋은 분 만나 행복하십시오ㅈ
님글에 그냥 배아픈게 묻어나네요..ㅎㅎ
원래 자랑이 꼴뵈기싫으면 배아픈겁니다.
사람은 다 똑같이 살수없어요.
다 형편에맞게 사는거죠.
그들은 그들대로사는거고요.
님글에 나는 뭐하고살고 이렇게살았다 하는것도
누군가에겐 자랑일수잇고 꼴보기싫을수도있어요.
맞는 말씀이네요, 근데 배아픈건 아니에요 ㄷㄷㄷ
부모버프 받아서 외국유명대학 로우스쿨
부자지만 자급자족 국내대학
본인은 자랑스럽겠지만 버프받은 쪽이 평생 살기는 편할듯 합니다.
ㅠㅠㅠㅠ 못살지언정 등골브레이커가 되고싶진 않아요 ㅠ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어찌보면 한심해 보이네요
상속이고 증여고 그것 또한 당사자의 마음이지
그걸 굳이 한심하다 이해 안간다라 말하는 것은. 좀 아닌듯 싶어요
자랑질만 안하면 그럴것도 없어요,, ㄷㄷ
맞는말씀입니다
하지만 부모덕에 편허게 살수있는것도 복이라고생각합니다
요즘 능력없음 먹고살기 힘든세상이거든요
월급받아 먹고 자고 놀고 저금은 하기는 빡시고
결혼하고 애까지있고 마눌 전업주부경우에
외벌이해서 빚만 늘어갈겁니다
총각일경우 돈없음 굶으먼되지요
상속받은거 자랑이 뭐 어때서요? 부모 유전자 받아서 태어난 외모도 자랑하는데.
그리고 지금 이 글도 유전병때문에 군대도 못갈 정도로 아픈 사람한테는 자랑글이에요.
ㄷㄷ 군대 공익인데 국내 최초로 ICL하고 자원입대했어요
태어날때부터 공익도 판정 못받을 질병 가진 사람도 있는데, 그정도면 자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