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친 경찰.. 블라인드 내부 반응

적당히 살껀대 왜 피터지게 체력까지 기른거야 ?
그냥 9급 해서 사무실에나 처박혀있지.

본문에다 댓글도 있어야.
본문은 지극히 개인의견아닌가요?

좀 배우고 연습도 좀 하고 니 직업이 경찰 아니냐

다 도망갔는데 경찰도 도망간 상황도 아니고 아무도 도망 안갔는데 경찰'만' 도망간 상황에서 무슨 변명을 저렇게 하나...

경찰 왜하냐..?  다른 직업으로 이직하지?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저런 범죄행위를 막기위해 존재하는게 경찰아닌가.... 일반인과 똑같이 행동하면 경찰이 뭐하러있음....
그리고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있는걸로 알고있음.....

상상하는거랑 실전은 정말 다르긴 하더라구 살인사건이나 화재 겪으면 그냥 맨붕이 오더라구
근데 경찰은 그런걸 경험을 쌓고 무덤덤하게 대처해야지 냅다 튄게 문제

어...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칼침 놓는 상황에서 막지를 못한것도 문제지만,
직업정신이 공포를 이겨내긴 쉽지 않을듯 해요
다만 그전에 용의자와 핑새자를 분리하는 과정에서의 문제가  더 크고 그로 인해서 저 사단ㅇ

지런게 수사한다고 꼴갑 떤다

경찰이 그거 안 하면 누가 해야 하는 걸까..
칼 맞은 피해자가 해야 하나??
아니면 그 옆 가족들이 해야 하나?

근디 저 사람이 경찰 맞나요?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 쓴글 아닌지...

다 도망가도 넌 도망가면 안되지요.
그럴거면 경찰을 하지 말던가요.
불났는데 소방관 도망가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군 경 분들이 고생하는거 알지만...다들 이젠 공무원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

범죄에 맞서서 시민들을 보호하고 범죄를 처단하는 그런일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경찰이라고 부르는거에요..그게 싫으시면 적성에 맞는 다른 일을 찾으시면 됩니다.

직업윤리가 바닥을 치는구맛

저사람 집에 불이 나거나 교통사고 응급상황이면 적당히 살려고 직업선택한 소방관공무원이 왔으면 좋겠다.

머 갑작스럽게 눈앞에서 그런 충격적인 일이 터진다면 누구나 순간 얼어붙거나 당황할 수 있겠지.. 그게 인간적인 반응이고..
근데 그럼 경찰이 삼단봉이나 테이저 건이나 권총을 갖고 다니는 의미가 없잔항? 그럴때 쓰라고 세금들여 연습시키고, 이럴 때 시민 목숨 살려달라고 월급주는 거 아닌가?
눈앞에서 피흘리며 죽어가는 피해자를 두고, 모든 상황해결을 일반 시민에게 떠넘긴 채  도망치는게 경찰로서 할 일인가 이 말이다. 경찰에겐 직업윤리도 없냐?

이글 댓글로 같은 경찰들한테 욕 먹지 않나요?? 그랬던걸로 본것 같은데

쉴드도 ...대타로 쳐줄께 따로있지...

저런 경찰은 짜릅시다.
목숨 걸고 제대로 일하겠다는 취준생 많음.

저런 새끼 집에 크게 불났으면 좋겠다.
소방관도 공무원인데 안전하고 편하게
저놈 집이 다 타서 들어갈 만 할 때 들어가시라고 하고.

아이고 화상아…
니들이 그냥 공무원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니까 욕을 쳐 먹는거다
소방관들이 불 무섭다고 도망가는거 봤냐??
소방관들은 뭐 월급 몇천만원씩 줘서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서 죽고, 다치고, 평생 후유증에 시달리고 하냐??
저런놈들이 경찰을 하고 있으니 욕을 먹지
목숨 내 놓을 생각 안하면 경찰 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는거다
911때 무너져가던 건물쪽으로
도망가는 사람들과는 반대방향으로 들어가던 경찰, 소방관들은 뭐 월급 수천씩 주고 수백억짜리 생명보험 들어서 들어갔냐??
목숨 걸기 싫으면 그냥 일반직 공무원해라
시험 문제 몇개 더 맞았다고 합격하는 니들 말고
진짜 사명감 있는 사람 많으니까

이래서 교육이 중요함
저런상황에 대한 연습을 계속해야
실제로 발생했을때 대응 할 수 있음

왜 욕을 먹는지 모르니 참....

저게 대한민국 경찰의 현주소구나. 물론 저게 모든 내부 여론을 대표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본인이 경찰이라는 자각이 있다면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는걸 모르는걸까?

저건 옹호할수없어요...뭘 해도말이죠..
전 수술에도 참여했던 간호사입니다.
환자 수술 중에 에이즈나 매독걸린 사람 피가 뿜어져 나오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그럼 저 살자고 뒤로 도망가도되나요? 저희중 아무도 뒤로 간적 피한적없고 일단 손으로 막고 봅니다.
병동에서는 수액폴대 휘두르는 사람, 과도 들고 막 삿대질하는 사람, 섬망와서 주먹질 발길질하는 사람, 가만 안둔다고 소리지르면서 소화기던 뭐던 손에 집히는대로 휘두르는 사람 등등 다양하게 온갖 폭력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진정시키거나 붙잡는다고 같이 손잡다가 다친적도있고 맞았다고 신고해서 경찰서간 적도있구요.
매순간 스트레스받고 무섭고 집가고싶은데 걍 버리고 갈까요?
내가 직업을 선택했으면 맡은바소임을 다해야죠.
경찰, 의사, 검사, 간호사, 소방관같은 직업들은 사명감을 갖어야한다고 봅니다. 본인이 도망갈거고 회피할거고 돈만보인다면 그만두는게 맞아요.
두려움에 잠깐 뒤로물러날수는 있죠. 그래도 다시가서 발포하던지 다른 무기로 떼어놓던지 지 할거는 해야죠.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제비뽑기 해서 응 너 내일부터 경찰이야~ 이것도 아니고 그 어려운 시험 거쳐서 경찰 되어놓고서, 적당히 살려고 공무원 했다? 그럼 경찰 말고 시민과 마주하는 9급 공무원 했어야지.
칼침에 대한 공포감은 백번 이해한다해도 경찰의 본분을 잊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마주하지 않으며 거기서 도망치려한다면, 앞으로 시민의 안전은 누가 지켜야하냔말이지..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범죄가 일어날테고 경찰이라는 본분과 사명감을 위해 동분서주 열심히 하는 다수의 경찰들이 더 더 많을텐데, 블라인드에 올린 경찰이 많을거라 생각진 않지만 적어도 경찰이라면 제발 그렇게 열심히 해서 들어간 곳이면! 이번과 같은 문제 앞에서! 다시 한번 더 열심히 고민해보고 제발! 그만두길 추천한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한거고
훈련받느라고 고생한다고 월급주는건데
훈련도 안받고 월급루팡짓하니 저런결과가 나오는거임

아 저 사람 구해야되.-> 하지만 나는 다치면 어쩌지   하고 남부터 생각하는 순서가 되야 공공을 위한 직업에 맞다고 봅니다.
저 사람을 구해야되, 보호해야되 가 1순위였으면 순간 도망갔다가도 빠르고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까요.
근데 지키고 질서 유지하라고 만든 직업인데, 사람인 이상 무서웠을 수도 있음을 인정하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그 자리에 다른 '경찰'이 뭐라도 했을거라고 생각하니...

되도 않는 소리 길게 쓰는것도 능력

그럼 군인도 내 목숨이 아까우니 전쟁나면 도망가는 게 정당하냐?저런 새끼들은 찾아서 파면시켜야 한다.경찰/소방관/군인은 적당히 살고 싶으면 하지 말아야 할 직종이다.

시팔 무서워서 도망쳤다 하더라도 일단 119라도 우선 불러 주지 그랬냐 시팔 쌍년놈아

저거 경찰이 쓴거면 추적해서 파면해야 될것 같은데..
누가 칼들고 협박해서 경찰 시작한거면 모를까 목숨걸고 일하는거 알고 시작했으면서 저딴 소리를 한다고???

일단 의무감이란 단어가 거슬리네. 감으로 니 월급주는거 아니다 의무감이 아니라 의무다 국민 지키는게 그러라고 월급주는거다 니들이 뭔 생산을하는 것들 아니쟎아

설마... 저게 경찰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은 아니겠죠?
그냥 일반 커뮤 블라인드면 모를까 경찰 커뮤 블라인드면... 당장 해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사람 혼자만의 의견을 전체의 의견인것처럼 쓰면 안될듯...

한국 경찰들은 이래서 안돼. 경찰이란 직업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쓰레기들이 뭔 정의구현을 외치고 있냐? 동네 방범대원들도,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들도  니들보단 더 사명감 갖고 일한다. 거지같은 것들이 공무원된답시고 경찰시험 보는거 다시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