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날씨가 산뜻하여 꽃구경도 하고 따스한 봄을 느끼러 갔다왔네요 :)
사진을 옮기고 메모리를 뭔 정신인지 카메라에 넣지 않고 주머니에 넣어두고 옷을 세탁기에 넣어 신나게 세탁해버렸네요..
당황하지말고..세제야 날아가라 생각으로 한번더 흐르는 물에 닦아네고.. 탈탈털고..
지금은 실리카겔 제습기 빵빵하게 넣어서.. 통안에 봉인해뒀네요..ㅠㅠ
제발 살아나기를......제발..........주머니 사정알믄서 정신을 어따두고 다니느지 흑..
다행이 사진은 먼저 빼놔서 ..살았네요..ㅠㅠ
다들..조심하세용.......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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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ㄷ ㄷ ㄷ 살아날수있나요 ㄷ ㄷ ㄷ
제발...살아줬으믄..ㅜㅜ하필 용량 젤큰놈이라...고장나믄..다시 거액지출해야져..흑
전 아끼던 만년필이 ㄷㄷㄷ
한달째 안 보여서... 왜 그런가 했더니... 마나님께서는 말도 못하셨고..
셔츠에서 안 뺀 제가 잘못이지유
세제에 탈색이...
예전에 SD 메모리 세탁하고 말린 후 사용하니 잘만 되더군요
그렇게 전 갤럭시 버즈를 보내줬습니다.....
와이프한테 한껏 비웃음을 받아가며.................ㅠㅠ
저장용량이????
512TB이상이면 통돌이 세탁기보다 비싼. ㄷ ㄷ ㄷ
전기밥솥에 보온으로 놓으시고 건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