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할아버지가 시골에서 계속 사셨음
수십년을 그 동네에서 사시다가 돌아가시고 장례식 때문에
친척들이 모였는데
그 동네 할배 새끼가 우리 이모부 차에 부딪혀서 쓰러짐
이모부가 장례 중이기도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랑 왕래가 있었긴 했던 사람이라
과실 없는 데도 그냥 치료비, 수리비 드리겠다고 함
근데 이 할배 새끼가 뭘 착각하셨는지
경찰을 불러서 돈은 더 뜯어내려고 함 ㅅㅂ ㅋㅋㅋㅋㅋ
경찰 와서 과실 본인한테 있어서
불리하다는 거 알자마자 다시 동네 사람이니까
좋게좋게 가자고 지랄함
면식 있는 사람의 딸, 사위한테도 그 지랄하는 거 보고
진짜 기가 차더라
좋은게 좋은거다=나만 좋은거
그런 것보다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직접적으로 면식 있는 사람이 없어져서 그런 게 더 크지 않았을까 싶음
자식들은 이미 장성해서 나간지 오래니까
띄어쓰기 못해요 2022/04/25 02:27
좋은게 좋은거다=나만 좋은거
무로미 2022/04/25 02:28
시골 내 권력관계가 하위권인가 보네
아일라이 2022/04/25 02:30
그런 것보다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직접적으로 면식 있는 사람이 없어져서 그런 게 더 크지 않았을까 싶음
자식들은 이미 장성해서 나간지 오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