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잘쓰던 니콘 렌즈와 니콘 바디를 처분하고 1d부터 이것저것 짧은 시간안에(?) 써봤는데
짧은 소견으로 지금의 이 조합이 제일 결과물로봤을때 제일 좋은듯합니다.
아빠진사라서 1d급 퍼포먼스도 좋지만 감성의 배경날림도 어느정도 필요하기에 데스막투와 아트삼식이 조합으로
요즘 즐거운 사진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오디와 쩜사 조합도 좋을듯하나 원바디 원렌즈로 가기엔 화각이
좀 아쉽고 30mm 화각정도되면 가까이서 담을수도 있고 약 풍경사진도 어느정도 소화할수 있기에 약 비네팅을
감수하고도 아트삼식이를 끼웠습니다 데스막투가 중고 가격이 착해져서 60선에 아트삼식이도 40선 조합이면
100만원의 조합으로 훌륭한 자판기JPG 결과물을 뽑아줄것입니다. ㅎㅎ
색감은 포토샵으로 조정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포토샵보다 더좋은 쌩 JPG가 나와주니 데스막투를 내칠수 없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
아트삼식이 핀이 좀 나갔네요 ㅎㅎ 한손으로 아가 한손으로 데스막투를 들다보니 ㅎㄷㄷ 합니다.
데스막투를 너무 오래써서 눈이 적응되어 그런지 몰라도, 최근에 오막포 영입하고 결과물은 실망입니다.
고감도 노이즈 말고는 더 낫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네요. 사실 고감도 노이즈에 대한 기대도 너무 높았는지 생각보다는 크게 좋지 않습니다.
좀 느리지만 안정적인 af, 가벼운 raw, 어여쁜 색감, 사실적인 lcd, 변강쇠 밧데리...
10년이 지났지만 정말 잘만든 바디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중고가도 많이 떨어지고 그 결과물이 한번씩 그리울것 같아서 그냥 가지고 가야겠네요.
전 오두막 중고 + 쩜사 추천합니다. 와이프한테 선물했네요.
색감 화질보단 일단 핀이죠;;
핀이맞아야 건지는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