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현재 재위 70주년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4월 21일 오늘부로
96세 생일을 맞이했다.
이로써 영국 역사상 최고령 + 최장재위 군주이자
현직 군주 중 최고령 + 최장재위라는
기록을 세우는 중인 엘리자베스 2세는
생일날 특별한 공식 일정이 없는 대신
작년에 세상을 떠난
남편 필립 공이 공무에서 은퇴한 후
머무는 걸 좋아했던
노퍽주 샌드리엄 영지의
우드 팜 별장(위 짤)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조용히 지낼 예정이라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으며,
실제로도 생일 전날인 4월 20일
여왕이 윈저 성에서 헬기를 타고
샌드리엄 영지로 이동한 게 확인되었다.
영국에서는 군주의 생일 축하 행사를
실제로 태어난 날이 아니라
날씨가 화창해 대규모 행사를 치르기 좋은
6월 둘째주 토요일에 하기 때문에
이번과 같은 일이
그리 특이한 건 아니다.
그와는 별개로
바비인형의 제작사 마텔에서
엘리자베스 2세의 재위 70주년
플래티넘 주빌리를 기념하는
75달러(약 9만 3천 원)짜리 바비인형을
오늘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온라인 판매에 들어갔다.
드레스, 티아라, 훈장,
목걸이, 귀걸이 등
여왕이 실제로 사용한 것들을
충실하게 재현했는데
머리카락은 백발이지만
얼굴은 노년의 모습이 아니라
중년의 모습과 닮은 점이 특징이다.
53년에 즉위 기념 나무를 심었었는데 작년에 가버렸다.
나약한 나무는 여왕보다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
결국 코로나마저도 여왕을 이길 순 없었네
아들새끼 진짜 별별짓 다하더니 늙은 엄마한테 세균감염까지 시도하고 ㅉㅉ
우리나라 여왕은 아니지만 왠지 돌아가시면 마음이 아플것 같은 분임
표정을 보니 아직 건장하네
식민지 주제에 감히!
결국 코로나마저도 여왕을 이길 순 없었네
아들새끼 진짜 별별짓 다하더니 늙은 엄마한테 세균감염까지 시도하고 ㅉㅉ
아들은 실제로도 졸라 쪼잔하고 쫌생이짓 많이 했지 ㅋㅋㅋ
표정을 보니 아직 건장하네
우리나라 여왕은 아니지만 왠지 돌아가시면 마음이 아플것 같은 분임
식민지 주제에 감히!
내가 워싱턴이었군요! 이 시간부로 13개 주 연합은 독립을 선포하겠소!
53년에 즉위 기념 나무를 심었었는데 작년에 가버렸다.
나약한 나무는 여왕보다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
뭐야ㅋㅋㅋㅋㅋㅋ
날 죽이려했던 질병이 자네가 처음은 아니지 코로나 19...
허나 마지막도 아닐 것이야.
참 건강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