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핸드폰 속 갤러리에 전 남자친구사진들... 괴로워요.

화내도 되는거에요 그건;;; 좀 너무하네요
적어도 눈에띄지않게 다른데로 옮기든가 하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저라면 더 못사귈듯... 같이 데이트하는 사진도 아니고...그정도면..

아 어떻게해 진짜 ㅠㅠㅠ
판도라의 상자를  몰래 열어본건 잘못하셨어요 ㅠㅠ
본인이 원해서 그런거라면 그렇고 그런 짓을 하며 사진으로 남길수도 있어요!
그리고 글쓴님을 만나기전에 있었던 일이면 노터치해야되구요!
물론 충격적이지만 몰래 열어본것도 절대 잘한 짓은 아닙니다요...
솔찍히 터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얘기를 해보거나
아니면 묻고 끝까지 가셔야 할 것 같네요...

욕 한바가지 썼다가 걍 지우고 갑니다......
흠......  원나잇이든 섹파든 관계하면서 ㅈ ㅗ ㅈ 물고 있는 사진을 찍고 그걸 잘 보관해놨다가 현남친에게 들키는 사람이라니......

아.... 몰래 폰본 잘못은 둘째치고.... 이건 너무 심각한거아닌가요?
제 생각에 '아 내가판도라의 상자를 열었구나 ㅎㅎ괜히 열었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은 현 애인이 까먹고/ 신경안써서 미처 지우지못한 전애인과의 흔적... 딱 거기까지인거 같아요
지금 작성자님 여친은 사진도 보통 사진이아니고 , 안지운걸 본인이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끝까지 안지우네요...
저라면 그 두가지때문에라도 아무리 좋은사람이라도 헤어질듯합니다

몰래 본건 잘못이지만.. 갤러리 내용물이 저 정도라면 충분히 작성자님이 따져도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라면 대화로 잘 풀린다해도 다시 못만날거같네요 그분..
애초에 전남친들 사진은 왜 갖고있는거죠? 실수로 까먹고 안지운것도 아닌듯한데
첫여자친구라서 헤어지기 힘드시겠지만 저라면 더이상 그 분을 신뢰할수 없을거같아요

전남자 O스사진을 버젓이 폰에 들고다니는 여자친구라...
황당하네요. 작성자님도 어처구니가 없으니까 고민이시겠죠.  답은 이미 알고계시죠?

와 ... 진짜 별의 별 사람 다 있구나...

5월 달에 사귀셨으면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더 감정이 깊어지기 전에ㅎㅎ

생불 아니면 밥상 엎어도 될 정도의 사안입니다.
그리고 참 웃기는 인간이네요. 자신 폰은 그런거 감추고 있는 인간이 남친폰은 감시한다는게....
그리고 헤어지고 바로 사귀는 것 같은데, 남자든 여자든 연애 쉬지 않고 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사진이 글쓴님 머리에 박혀서 자꾸 생각나고 괴로우실 것 같은데..

이 글을 쓸 정도면 빨리 헤어지는게 좋습니다. 그 여자분은 작성자님과 다른 종류의 사람일 것이라 감히 확신합니다.

난 되고 ♥
넌 안돼!!!!!!!!!!!
ㅇㅈㄹ

여친 완전 ㅁㅊㄴ 인데요
전남친 아직 못잊는듯??
아니 클라우드에 몰래 저장해놨다 걸려도 싹싹 빌러야할 사진들을 폰에 비번걸어두고 보관해요?
하는 행동이나 말로 봐서는 미처 정리 못한게 아니라 그냥 간직하는거임

사진수준이 제정신이 아닌인간인데여 그정도면 ㅋㅋㅋ
남자가 전여친 성기에 입대고있는거 사진 그대로남겨둿으면 무슨반응일까여 여친이
암만봐도 제정신이 아니고 헤어질각오하고 다 말하세여
변명하거나 헛소리하면 헤어지시고 소문내시길 쓰레기로

윽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 글만 봐도 너무 싫어요ㅠㅠㅠㅠ 그게 뭐 소중한 사진이라고 안 지우고 꽁꽁 감춰요? 전남친에게 미련 남아서 안 지운 거라고 해도 충격이고 그냥 그런 걸 즐기는 거라고 해도 충격이에요;;; 실수로 남겨둔 것도 아니고 뭔............

정말 소름 끼치네.......

자기가 찔리는 짓하니....

완전 상식밖이라; 할말이없네

냉정하개 말하면 더이상 정주지 마세요

헤어지세요ㅜ

너무 어이없어 웃음만 나오네요..
그냥 전남친 사진들이면 얼마든지 이해 가능하죠.그사람과의 추억을 다 버리라곤 못하니까..
근데 성기요?제가 잘못본거 아니죠?
?????????????????????????????????????????읭?????????????????뭐지?????????????했네요 진짜..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여기 물어볼 일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답 나오는 얘기 같습니다.
답은 스스로 찾아보시길.
쓰고 또봐도 어이없네....하아..

작성자님.... 왜 그러고 사세요?
진심 안타까워서요... 왜 그렇게까지 사귀시는 거예요??
이해가 안되네요... 딴 것도 아니고... 여친이 다른 남자랑 그런 사진을 보고도....와...죄송한데ㅜㅜㅜㅜ 진짜....아닙니다...알아서 하세요

아니까 더예민한거

동물의 왕국도 이거보단 깨끗하겠네요.
한심합니다. 진심으로요.

님이 제 동생이었으면 병신같은 년이랑 사귀지말고 헤아지라고 할 거에요. 님...혹시 하자있어요.?? 아니죠?? 근데 왜....그런 하자있는 기지배한테 휘둘리시는지....

으아....

그딴 사진을 찍고 보관하는거 자체가 노이해네요
컬렉션인가

글만 봐도 토나오네요 진짜. 저 같으면 더 못사귀겠네요

헐;;;그런사진를 찍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그걸 안 지우고 고이 보관하는 여친도 참;;;;저로써는 이해불가네요ㅡㅡ;;;;;

저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
본 기억을 지울수도 없고 지우기엔 너무 임팩트가 있어서
그 기억 가진채로 그 분 웃으면서 손잡고 안고 지낼수있는지요
그 여자 심리가 이해가 안되네요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작성자님에대한 예의가 너무 없네요
더 끌고 가실게 있을까 싶네요 현명한 결정하시길

제발 해어져...요

동생같아서 한마디한다
여친한테 소리치고 화내도 1도 이상하지 안을 상황이야 헤어질까봐 겁이난거지? 그래도 할말은 해야지
나중에 정든만큼 응어리진게 곪는법이야
그때는 아마 늦을꺼야 잘생각해봐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런사진
저장해서 간직하지는안는단다..

와 이런 미친 련이 다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주작이어라

이런 댓글써서 죄송하지만, 주작이길 바랍니다...
뭐 전남친 저장된 이름이나, 전남친 사진등은 지우라 하고, 쿨하게 잊어버리면 되는데..
전남친및 여러 남자의 성기를 입으로가져가는 사진을 저장해서 가지고 다니는건 정말 황당하네요..
이런걸 보고 어떻게 관계를 유지할수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제가 자작이길 바란다고 쓴건 그만큼 믿기힘든일이기 때문에 그런거니, 화는 내시지 마시구요
갤러리 잠금도 전남친 사진 숨기는것보다 남자성기 사진때문에 잠가놓은거 같네요..
인생 39년 살면서, 그런사진 저장해서 가지고 다니는 여자 처음봤구요..
심지어 남자들도 그런사진 안가지고 다닙니다. 과거가 엄청 화려한건지, 아니면 개방적인건지 모르겠네요

그만큼 지우고 싶지않은 소중한 추억인가보죠. 말해서 지우든가 하지 않으면 헤어질거 같네요. 나중에 글쓴님 사진에 브이 하고 저장해둘지 찝찝해서 어떻게 사귀어요. 또라이같은데.

본인도 조심하세요
그러다 유출이라도 되면

오래 사귀시면 다음은 님입니다...

....작성자님에 대한 존중이 하나도 없는 상황인데..
거기다가 그 증거가 심증만이 아닌데..
커플 사이에 내로남불이 제일 더러운거져

ㅅㅅ사진 찍는것도 노이해인데 전남친 사진을 남겨놔요?????

멘붕.... 이게 진짜 레알 현실이라는거죠? 23살이면... 정말 세상엔 제 정신으로 예쁘게 사랑하며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아....... 멘붕..........

와우....어마어마한데....

제정신인가요????
죄송한데 살면서 저런사람 처음봐요;;;;;;;

개충격적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왜 그런 사람을 만나나요..

글쓴님이 여자 생식기에 입대고 있고 v그리고 있었으면
님 여친은 더 사귀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하고있을까요??

아무래도 첫 연애라서 헤어짐의 두려움도 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상 겪고나면 별 거지만  큰맘 먹고 정리하는게 훨씬 좋아보이네요. 사진 내용은 차라리 주작이길 내용이고 무엇보다 나는 되고 너는 안 된다는 태도는 작성자께서 무조건 져주지 않는 이상 문제를 일으킬것 같습니다. 작성자께서 지치든 상대방이 도를 넘든 간에요.

주주클럽의 '나는나' 가 떠오르네요.
그걸 들을 적엔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이 이야기에 대입을 해보니 허걱...

여친이란 사람이 참 자유분방하게 놀았나 봅니다...
저야 제 3자니까 당장 쌍욕 하면서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감정을 스위치처럼 ON/OFF 할 수 없으니 괴로우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혼자 괴로워하지 말고 사진들 다 봤다고 얘기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첫 연애 때 헤어지는게 저도 정말 두렵고 그 사람 없으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랬는데 그래도 일상은 일상대로, 세상은 세상대로 잘 돌아갑니다

저라면 그닥..
맘 썩이느니 독수공방이 낫겠습니다..

섬띵 블루같은 꼴 나기전에 빠른손절각

판도라의 상자를 열때는 그정도는 각오했어야지.
쿨하게 받아들이던가
딱 잘라버리고 새 인연 찾던가
자네에게 선택지가 있지만 어느쪽이든 후회가 남을것이네.
그렇다면 덜 괴롭고 덜 후회가 될만한 쪽으로 정하고 그다음은 개썅마이웨이 나의 선택에 뒤도 돌아보지 말게나.

님도 참...

흠... 좀 문란한 성격 같은데... 지금 작성자님께 집중하고 있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그 사진은 당장 지우라고 하시고 만약 여친뷴이 싫다고 하면 헤어지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정서적으로 불안전한 사람이라 주변사람에세 큰 피해가 갈 것 같아요.  가장 큰 당사자는 작성자님이겠죠.

사진이야 사람마다 성격이 달라서 이미 헤어진 사람은 지우는 게 맞다, 내 삶의 한 부분이니 갖고 있는다고 문제 삼는 건 아니다. 둘 다 이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성관계 사진까지 갖고 있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전 남자친구라면 그 사람과의 모든 것을 잊기 싫다는, 잊지 못한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남자친구가 아닌 그저 스쳐지나가는 남자라면 더더욱 이상하죠. 왜 갖고 있어요;;;; 추억할 게 없어서 그런 걸 추억합니까. 이래나 저래나 그 여자친구에게 님의 존재는 뭔가 싶네요.

개 이기적.
내로남불은 안만나는게 답입니다

ㅋㅋㄱㅋㅋ위에 판도라의 상자 언급하시는분들있는데 판도라의상자에는 희망이라도 있지 이건 그냥 지옥이에요ㅋㄱㅋ ㅋㅋ 여자친구분 완전문란한성격인듯ㅋㄱㅋㄱ 어이가없어서 웃음만나옵니다ㅋㅋ

솔직히 개인일이라지만 현남친 있는데 전애인들과 그런사진 계속 들고있는거 좀 더러워요.

그냥 평범한 사진도 남아 있으면 신경쓰이는 법인데 그런사진이 아직도 남아있다는건 그여자가 그냥 썅년인겁니다
저라면 쌍욕하고 헤어질것 같네요

전 남친 많은 거 그런 거 상관없는데
아직도 미련있는 여자라 음...
굳이 지금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와 ㅈ컬렉터인가 ;;;;

그냥 일상셀카도 빡칠거같은데 꺼추라니....
여자분이 도를 많이 지나치신거같아요

반대일 경우에도 여친이 아무렇지 안아하면 인정이지만.. 뭐 톡만해도 뭐라하는거면 안봐도 비디오네요 ㅎㄷㄷ

아 주작이라고 믿고싶다 무슨 지나간 남친들 ㅈ 사진 콜렉터도 아니고 아 너무 드럽고.. 남친 있는 상황에 사진으로 보관한다는 정신머리도 더럽고.... 아니 다 떠나서 그런사진 찍고 간직하는게 보통 정신머리가 아님

그냥...... 원나잇을 엄청 하는거네요....... 자기껀 안보여주면서 작성자님꺼 의부증마냥 다 본다고 할때부터 '아 혹시...'했는데..... 갤러리 빼박...........
아마 작성자님이 모를뿐  클럽이나 나이트 엄청 다니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왠만해선 저런 사진 찍지도 않고 남기지도 않아요. 끼리끼리 노는거라고 시크릿 모드 있는 폰이면 작성자님이 볼 수 없는 비밀 폴더안에 엄청난 것들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직 애정 깊지 않을때 발빼시는 쪽을 추천드려요...........

헤어진 남친은 얼굴도 보기 싫은데 꼬추를??????.......
하 그리고 님이 만약에 반대로 구여친과의 사진 남겨놓고 있는걸 여친이 봤으면 염병부르스를 추면서 님 나쁜놈 만들었을거예요.... ㅠ 제발 도망쳐요...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겁니다. 지가 떳떳하지 못하니까 상대를 의심하게 되는거에요.

웬만하면 헤어지세요. 전 남친의 성기 사진이라니...--;

거의 다시 만나는 걸 염두하고 그 사이에 무료함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고 계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말은 너무 심하다 생각하지만 그게 현실일 수도...

이런글로 베오베를 오네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아직도 가슴속 마음켠이 너무 아프네요.
좀있다가 대화좀 해봐야겠습니다.

저 제목만 보고선 그냥 흔한 판도라의 상자같은건줄 알고 위로해 드리러 왔다가 지금 잠 못들게 생겼어요 너무 끔찍해서... 저도 산전수전 다 겪어보았지만 이건 어떻게 위로의 말을 건네드리기도 어려울 정도네요.... 일단 마음 추스리시고 심리상담 같은 거라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ㅠㅠㅜ 하.... 너무 기가막혀거 속이 울렁거리네요

뽐뿌에서 본  글이였나??  여기서봤나??
고민글에서 본듯하네요.

모야 걍 셀카인줄 알았는데......... ㅡㅡ;;;;
전 더 못할듯요... 제 남친이 전여친 가슴물고있는 셀카 보는기분이라 상상하니 극혐이네요

아 세상에 진짜 왜 사귀세요...???

차라리 주작이라고 해줘요...
지금 당장 롸잇 나우 0.1초만에 헤어지기 추천
남의 스마트폰에는 카톡 하나 와도 미친듯이 집착하면서 자기 스마트폰에는 ....!?
근데 아직 안 헤어지고 이런 글을 올릴 정도면 현실 판단을 잘 못하시는 것 같은데... 여친이 변명 하면 계속 사귀실 거 같네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 여자분요.

그냥 즐기다 갈아타면 됩니다.

뭐 하러 사귀는지????
40대 아재인 내가, 글만봐도 졸라 짜증나고 더럽구만....
뭐 헤어지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
글쓴이도 여자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세상에 정상적인 사람 많은데...

님을위해  최선을 선택하시길. . . 힘내세요

연애할때도 자신한테는 관대하면서 상대한테는 엄격한경우 많은데 이건 그걸 넘어서서 폭탄을 핸드폰에 간직하고 있네요
선택잘하시길 바래요

다른남자 ㅈ물고 사진찍어 수집하는 여자를 그래도 자기 여친이랍시고 생각하며 고민따위 하는 이 글 자체가 코미디 같다.
님아 정신차려요 그거 님 여친 아니에요.

1. 그냥 다 말하고 속시원하게 얘기를 한다.
2. 모른척 하고 여자친구가 아닌 섹파처럼 대하다 그냥 그렇게 헤어진다.
선택지는 (그냥 생각했을때) 두 가지입니다.

40대 아재요만...  뭐   인생경험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정신차리쇼 이사람아.
당신 그냥 지나가는 정거장이야.

이거 판춘문예 삘 나는건 저뿐임???!!

고츄콜렉션

저도 아내랑 연애 초기에 아내 블로그에서 예전 남친이랑 아직도 메세지 주고 받고 사진도 보관하는거 보고 한번 다툰적이 있는데 다투고 난 후 미안하다며 제 앞에서 전남친과의 연락처나 사진등을 다 지웠습니다.그 이후 1~2년 지난 후 아내가 얘기하길 사실 그 당시 저와 연애하며 저한테 호감이 있던건 맞는데 전남친을 완전히 끊어내지 못했다고 하더군요.저와 다툴때는 이미 과거일 뿐이라고 했었는데 단순히 과거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제 기준으로 볼때는 전 남친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는게 아닌 이상은 지금 관계를 안심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심지어 단순한 전연인과의 관계가 아닌 모르는 남자와의 성행위가 들어간 사진이라면 심각한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안심하고 말고를 떠나서 님에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네요.이건 뭐 히토미나 소x넷도 아니고 뭐죠이게?
제 경우만 해도 저는 충격이었는데 이 정도면 솔직히 사귀기 두려울거 같네요 ㄷㄷ

돌이킬 수 없을것 같아요..

그냥 님도 섹파 취급해요..
그여자 사랑하면 백퍼 상처받습니다
그런 사람 안바뀝니다 절대

비공 먹을 꺼 같지만, 과거의 연애사진을 갖고 있는 저 같은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읽어주세요.
저는 현재 솔로에요. 저는 과거에 서로의 나체 사진은 안찍었지만,
연애했던 추억과 기억이 제 인생의 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솔로인 현재에도 갖고 있어요. 이제는 아무 감정도 없어요.
이별전에도 전 여친한테 말했었어요.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나는 너와의 추억을 바로 지우지는 않겠다'
새로운 연애를 하게되면 상대방이 보거나 알면 가슴아플테니까 그 때는 꽁꽁 숨기거나 지울 생각이에요.
당장은 지우지 않고 간직하고 싶은 제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생각 떄문에요.
단 그것으로 인해 새 사람에게 상처를 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해서, 새 사람을 만나면 생각이 바뀌어 그 사람을 위해 지울 꺼 같은 느낌도 들어요.

답은 정해져 있겠죠.
애정이 애증으로 바뀌고, 정이 쌓이기 전에 알아버린게 다행입니다.
물론 현실적 첫사랑(?)  일수도 있고, 이일이 트라우마로 남겠지만, 끝내버리고, 연락수단 끊어버리세요.
나중에 힘들어집니다.
심정을 충분히 알수 있기 떄문에 말하는데요, 정이 쌓이기전에 알아버린게 엄청 다행인겁니다.
그리고 감시를 충분히 한것 같죠?
절대 아닙니다. 이상하다 싶지만, 모른척 넘어가고 모르고 끝나면 다행이지만, 일단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기 떄문에 정상적인 관계는 절대로 안됩니다.
아무리 평소떄 잘하더라도, 사이가 나빠지거나 힘들어지면, 그 일이 생각이 나게 됩니다. 그러면 아닌것도 맞는게 되고, 맞는것도 아닌것이 되죠.
모든 일, 모든 행동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본인만 힘들어집니다.
상대방은 글쓴분만 힘들게 하고 정작 본인은 전혀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결국 본인만 힘들고 본인에게만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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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일반적인 말이고요.
만약 고프면 돈과 시간으로 산다고 생각하세요.
글쓴이의 영혼에 스크레치만 남을 확률이 높으니 추천드리진 않지만,
걍 본능에 충실해서 말초신경의 즐거움만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거진 90%~110%정도의 상황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충고드리자면, 바로 헤어지고, 불법이긴 하지만 돈주고 여자를 샀었다는 자기최면으로 자신을 심적으로 보호하시고 빠르게 새로운 여성분이랑 사귀시길 바랍니다.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극복하기 힘든 트라우마로 남게 됩니다.

내 동생이었으면 이 ㅁㅊㄴ아 하고 말렸을텐데

자기자신은 스스러 저런사람되지 말고 인간공부했다 생각하시길~
똥은 똥이요 다이야는 다이야입니다.
똥을 다이야로 볼려는 내마음을 돌이키시길.
내 맘이 괴로운건 똥을 다이야로보는 내맘임을.
똥을 똥임을 아시고 똥은 치우시길 아멘타불 ㅠㅠ

저런 거랑 왜 사귀고 고민을 하는거죠?  걍 쏠로로 있는게 백만번 나은 일이지..저건 기본부터 글러쳐먹은거에요,..돌았나요? 남자 잣대가리 빠는 사진 저장해 놓고 다니는게 ..대화는 무슨 대화는 사람과 하는 겁니다.

ㅠㅠ 힘드시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여친을 많이 사랑하나 봅니다.
근데 왜 사랑하는지.. 사실 사랑엔 이유가 없다지만
따지고 보면 이유가 분명 있을거에요.
그 이유가 작성자님의 몸과마음을 피폐하게 만들정도와
바꿔도 되는 정도인지 꼭 생각해 보시길 바라요.
세상에 좋은 사람은 참 많습니다.
작성자님이 좋은 사람을 다시 만나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생활을 하실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작성자님께는 죄송하지만 주작삘납니다. 오유도 주작글 상당히 보이는듯ㅠㅠ 사실이라면 정말 죄송하지만 못 믿겠네

안타깝지만 판도라의 상자 얘길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어쨌거나 어리다고는 해도 두 분 다 성인입니다.
과거도 현재도 모두 각자가 책임지는 거고 무엇보다 한 사람의 마음을 100% 받거나 주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죠.
매번 헤어지고 새로운 누군갈 만날 때마다 처음 사랑하는 것처럼.. 혹은 마지막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요?
어렵겠지만 좋아하는 마음을 믿고 현재에 충실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전 남친 있던거 몰랐던것도 아니고.. 진작부터 알았어도 좋아했고 사귄거 아닌가요?
여친 핸드폰 속에 과거의 사진이 있는게 당연히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 여친이 원글님한테 보여준 것도 아니고
현재 양다리를 걸치는 것도 아니니 저는 사실 여친분을 탓하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습니다.
솔직히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부득불 *범죄까지* 저지르며 확인한 잘못이 더 큽니다.
전남친 사진 지웠다고 칩시다. 여친분 기억은 어쩌시려구요?
야박하게 들리시겠지만 저도 어릴 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만일 님이 여친분을 정말 사랑하는데도 이 이유로 헤어지면 정말 후회 많이 할겁니다.
정말로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닌 자존심 따위보다.. 바꿀 수도 어떻게 할 수도 없는 과거 따위보다
현실에서 나를 바라보며 웃어주는 여친이 백만배 더 소중합니다.
생각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