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가 트위터 9.2% 지분을 취득하고 나서도 트위터 이사회에 참여 안하겠다고 하여 혹시 M&A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예 트위터 모든 주식을 54.2$에 매입하여 비상장 회사를 만들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비상장이 되면 외부 간섭을 안 받는 자신만의 언론사가 되는 것입니다.
어스크는 트럼프를 아주 싫어 하였습니다.
인종 차별적인 발언에 지구 온난화를 부정하면서 파리 조약을 탈퇴하였으니
바이든하고도 계속 날을 세웠습니다.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BBB(사회간접자본 확중 법안)에 노조가 있는 회사에만 차량 한대당 4500불 더 보조금을 주는 말이 안되는 조항이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 기아 주주 분들도 바이든 욕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현기차 주가가 못 간 이유가 위 보조금 관게로 정의선 회장이 미국에 전가차 공장 착공을 미루었던 것입니다.
만약 4500불 보조금 덜 받고 포드나 지엠과 경쟁라려고 하면 차라리 인건비가 더 싼 멕시코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다가 결국은 그냥 미국 앨러배마주에 전기차 공장 착공을 최근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엘론 머스크 자산은 2650억불로 세계 최대 부자입니다. 테슬라 말고도 스타링크 등 비상장 회사 지분도 가지고 있어 정확한 자산 파악하기 힘듭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스타링크로 지원하면서 푸틴에 맞서는 용기도 보여주지만 도지 코인으로 사기꾼 소리도 많이 듣습니다.
오늘 테슬라 주가는 엘론 머스크의 트위터 관련 돌발 행동 때문에 2%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전기차 규모 경제를 만들어서 확실한 우위에 설 것이라는 예상도 많지만 소위 CEO 리스크가 큽니다.
대단한 사람이긴 합니다.
이혼도 이미 두번 하고 다시 동거중이면서 자녀를 8 명이나 낳았군요.
21세기 전반의 인물로 최악은 푸틴
좋든 나쁘든 제일 영향력 있는 인물은 엘론 머스크로 생각합니다.
오늘 미국 은행주들 실적이 잘 나와서 오르고 있지만
나스닥은 역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반등은 기술적 반등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휴전 이후에나 본격적인 안도 랠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주식들 흐름이 안 좋은 것은 내년 미국 경기가 불황이 올 것이라는 것을 더 뒷받침합니다.
반도체는 경기 선행 지수 중에도 가장 앞섭니다.
그래서 삼전, 하닉이 작년 1월까지 미리 올랐다가 그 이후는 조정을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