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카메라 사용하면서 한번도 RAW를 써본적이 없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찍어봤는데요
라이트룸은 매달 월결제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같은 RAW 파일을 열어서 라이트룸에서 프로파일을 카메라 표준에 표준 모드로 했고
DPP에서도 똑같이 픽쳐스타일 표준을 했습니다
피규어의 다리 아래 보이시나요? 저 부분이 빛이 하얗게 반사되는 부분인데 실제 촬영하고 카메라에서 확인해도
빛이 반사된 모습이 정상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라이트룸에서 연 파일은 저렇게 건들지도 않았는데 인위적으로 빨갛게 칠해져있고
(제가 칠한게 아닙니다 그냥 저렇게 되있습니다 그림판에서 칠한것처럼)
DPP에서는 원래 그대로 나옵니다. 라이트룸 및 DPP 둘다 색상 모드를 바꿔봐도 똑같이 그렇구요.
라이트룸 프로그램의 오류인걸까요?
좀 더 공부하고싶어서 이제 RAW로 찍어볼까 했는데 새삼 그냥 하던대로 JPG로 찍는게 맞나싶은 좌절감이..ㅎㅎ;;
이런 현상이 잦진 않겠죠?
라룸에서 노출 오버된 영역을 경고 표시해주는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 같아요 :) 실제 결과물이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헐.. 그럼 내보내기 시에는 저것이 없어지는것인가요? 혹시 이 기능을 끄는
방법도 있을까요?
네 단순히 가이드로 표출해주는 거라 결과물에는 지장이 없어요. 노출곡선 그라프 좌측에 삼각형 화살표로 켜고 껐던 것 같은데 제가 지금 컴이 아니라서 ㅜㅜ 잠시 검색좀 해보겠습니다
히스토그램의 우측 세모를 클릭해보시면 될거 같아요 :)
말씀하신대로 그래프에서 밝은영역 클리핑 표시라 되어있는 삼각형을 체크하니 사라지네요 감사합니다 ㄷㄷ
오히려 유용한 기능 이군요
최고 최고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넵 :) 반대 방향의 삼각형은 암부에 가려진 영역을 파란색으로 보여줍니다. 고른 계조의 사진을 만드실 때 참고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라룸을 거의 그림판 정도 기능도 못 쓰고 있는지라
너무 기초적이어서 어이없는 질문 드린건 아닌지 부끄럽네요 ㅎㅎ
복받으실겁니다
저 역시 모르는게 많아 배울게 많고 누구나 처음에는 서툰 법이지요 :) 도움이 되셨다면 저 역시 기분이 좋네요! 즐거운 사진 생활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