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ㄷ돼지국밥 좋아하지만
뼈가 한수위라고 생각합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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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이 진짜 뼈해장국에도 밀리나요??jpg
ㄷㄷㄷㄷㄷ돼지국밥 좋아하지만
뼈가 한수위라고 생각합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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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돼지국밥 아녔나유 ㄷㄷㄷㄷ
절대 아님요. 원래 돼지국밥에는 내장류 안 넣어요.
가게들이 차별화 한다고 돼지국밥에 순대나 내장을 넣어주기도 하는데 원래 뼈사골에 항정살을 수육처럼 넣아서 같이 끓입니다.
취향인데 이게 이기고 지고가 있는거였군요 -_-
전 뼈발라먹기 귀찮아서 돼지국밥 먹을래요
아니 예전부터 느낀건데
경상도 사람은 왜 그놈의 돼지국밥에 그렇게 목매나요
군대갔을때 경상도 애들한테 제일많 들은말이
니 돼지국밥 무봤나? 임..
뭐 특별한것도 없는데 왜그러는지..
경상도에 많은 음식이니 물어보는거지
그럼 서울 사람한테 남산 돈까스 무봤나 물어볼까요
어릴때부터 먹었으니 소울 푸드된거죠
넓적 당면도 맛있다니 ㄷㄷㄷ
전주사는 사람이 전주비빔밥 먹어봤냐고 하는거 못봤고
강원도 사는사람이 감자먹어봤냐고 하는거 못봤는데
경상도 사람만 물어보니 하는말이죠..
돼지국밥 맛없.....
설렁탕이랑 곰탕의 차이죠.
고기만 넣어서는 절대로 사골에서 우려 나오는 그 특유의 깊은맛이 안 나요..
특히 돼지뼈 사골국은 소뼈 사골보다 덜 무겁고 시원합니다.
돼지국밥 진짜 유난스러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