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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고양이라서 패스
삵 인듯...
쪼매난 타이거...!
짬 타이거
보통 조삐리 타이거라고 하죠......ㅋ
근대 왜 갖다 버리지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배고픈 호랑이 같기도.
전 타란튤라 키우는데...
고양이가 간다 참 좋아하는책이죠 2부를 아직 못구하고있어요
강쥐라면 그럴 수도 있을것 같네요 이녀석들은 사람을 좋아해도 너무나 좋아 하니까요
열대어...
소라게 1년 넘게 키우고 있는데 마중 나올 때 한참 걸릴듯 ㅠㅠ
소라게는 무슨 재미로 키우는 거죠?
아들이 학교에서 한마리 갖고 와서 집도사고 모래(?)도사고 꾸며 놨더니만 낮에는 숨어자고 밤에 자고있으면..빠그덕빠그덕 하는 집게로 갉는소리만 들려 영 불편하던데..ㅡㅡ
나름 귀엽습니다. ㄷㄷㄷ;; 방은 따로 쓰시는게..ㅋㅋ
앞으로도 키울 녀석들 생각하면 저 죽을때 어마어마하겠네유
동화같은 이야기지만 그래도 믿고 싶네요
이런 믿음이 있어여 팍팍한 생활이 덜 힘들거든요.
종교까진 아니더라고... 사람은 꿈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허황된 꿈이라도 좌절보단 낫으니까요
아마 저러고도 남을거예요
마음으로 키워본 사람들은 이해할 이야기 .
집사람이 저를 집에서 키우는 개 정도로 보던데..
그럼 이뻐해주고 항시 관리해주고
맛난것도 자주 사주고 머리도 자주 빗겨주고
그러신다는 애기시죠 ? 설마 목욕도 시켜준다는 ? ㅎ
네 개사료랑 개껌도 주고
왕왕해봐 앉아 기다려 등등
"앉아봐, 할 얘기 있어"
"여기서 기다려"
"안돼"
"그래 짖어라 짖어"
실시간 음성지원 되는 듯 ㄷㄷㄷㄷㄷㄷ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이라는 말보다 애완동물이 맞다고 봅니다.
먹잇감을 찾아 헤메는 호랑이가 앞에 사람을 발견하고...
반려동물 키우지는 않지만, 저는 반려동물 버린 분(?) 들도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입장 바꿔서.~
아,,,,, 안그래도 얼마전에 하나가 하늘가서
슬픈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