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DX-6490으로 처음 카메라 접하고
펜탁스 IST-DL, 니콘 D50, D80, D700, D850으로 기변하면서 카메라 생활을 했습니다.
850을 평생 가져가고, 투바디 운용할까 했는데, 직업도 아니고 취미인데 금전적인 부담이 돼서
결국 스트로보 하나 남겨놓고서 다 정리하고 어느 브랜드를 살지만 정하면 되는데
이게 결정을 못 내리겠네요.
점심시간에 매장에가서 Z6II도 만져보고, A7M4도 한참 만져봤는데도 선택하기 어렵네요ㅠㅠ
제가 리뷰, 여러글, 댓글, 매장에서 20,30분 기기를 만져보면서 내린 장단점은
소니 : 다양한 렌즈, 저렴하고 다양한 서드파트, 빠른 af-c /단 작고 니콘대비 허접한 뷰파?, 150명대기(남대문소니스토어)
니콘 : 익숙한 메뉴, 크고 선명한 뷰파 / 단 부족한 렌즈군(주력렌즈인 135가 없음), 느린 af-c
어제는 니콘 포럼에 문의했고, 오늘은 소니 포럼에 문의하려고 글 올립니다.
바디 선택에 대해서 의견 한 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주로 풍경, 50퍼 인물 30퍼, 스냅 및 별사진 20퍼 정도 비율로 사진찍는 듯합니다)
못고르겟어요 ㅠㅠ
https://cohabe.com/sisa/2419022
미러리스 선택(Z6II VS A7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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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미러리스 대세는 소니인거 같습니다 ㅎ ㄷ ㄷ
물론 공급도 문제지만 150명이 기다리고 있는 것 보면 간단하지 않을까요? 특히 135금은 주력으로 생각하신다면 선택의 여지가 있을까 싶네요. 겁나 좋습니다
소나기는 피하랬다고...
굳이 여러가지 인프라가 아직은 아쉬운 초창기의 브랜드와 영욕의 세월을 함께할 필요가 있을까요?
소니사서 싫컷 쓰다가 나중에 캐니콘이 렌즈도 많아지고 보급도 널리 되면 그때 갈아타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달 전에 Z6ii(or Z7ii) 과 A7M4 중에서 고민하다가 AF 성능과 FTP 기능(남들은 크게 신경안쓰는..) 때문에 소니로 정착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기기의 만듦새, 신뢰도? 등은 쬐금 아쉽지만 나름 만족하고 쓰고 있고요.. 아마 각 기기의 장단점은 이미 잘 파악하고 계시리라 생각되네요. 사람마다 찍는 주 피사체나 생각하는 바가 다르니 여기서 다른 사람 말씀 듣는 것보다는 수업료 낸다고 생각하시고 중고로 영입하셔서 둘 다 경험해보시거나, 렌탈샵 같은 곳에서 각각 며칠 대여하셔서 써보시고 결론 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