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35&v=xxGl9Tl6Sao
섭씨 27도 되는 태양이 내리쬐는 날씨에 20분 촬영했는데 오버히팅 경고 메세지가 떴다고 하네요. 소니 바디 신뢰도 문제는 A7 시리즈 발매 때부터 지속적으로 거론되던 문제 가운데 하납니다. 겨울철에 방한성능이 미러리스라는걸 감안해도 조금 떨어지는 편이고 특히 크롭 바디에서 영상 찍을 때 문제가 됐던 오버 히팅 문제 또한 작은 바디의 한계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A9에서도 발생할 여지가 있는 모양입니다.
아직 많은 보고가 있는 것은 아니니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프레스 나아가 플래그쉽 바디로 나왔다면 바디 신뢰도 부분에선 꼼꼼히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겠지요. A9이 기존 A7과 차이가 없는 바디 크기 때문에 아쉬움을 표하는 분들도 계셨고 저도 신뢰도 부분에서 약간의 의구심이 있었는데 역광 밴딩 노이즈도 그렇고 오버 히팅 경고 메시지 문제까지 좀 아쉬운 부분들이 계속 발견되네요.
https://cohabe.com/sisa/241835
A9 오버히팅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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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가 팝코에올렸다가수정했었는데 27 도였었나보네요..쨌든 A7시리즈쓰다가 오버히팅경고때문에 찍을수없는상황이되니까 얼마나어이가없던지..그런데 웃기는건 일부 리뷰어들이 소니에게잘보이려고 오버히팅문제는 말하지않거나숨기려고하더군요..심지어는 밤시간대나 실내에서찍고나서 발열이없었다고주장하는 리뷰어들도있더군요..
숨기는 리뷰어들은 해외 상황인가요? 소니 팬보이거나 알바겠죠?^^;;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플래그쉽이라고 500만원 넘는 가격에 출시되었는데 만약 정말 오버 히팅 문제조차 잡지 못했다면 백번 까여도 할 말이 없습니다.
만약 정말 오버히팅문제를잡았다면 대박이긴한데..기존바디들로봐서는 그럴가능성은적을듯하고..만약 못잡았다면 오버히팅경고를없애주는 펌업이있을지도요..그런데 그런펌업은 경고만없애주는거고 근본적인해결책이아닌거죠..솔직히 이런이슈들이제기되는 a9바디가 정말 프레스바디라고할수있는지의문입니다..그냥 a7m3바디로나왔으면좋았을텐데..
시판도 안되었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나는군요.
앞길이 험난해 보입니다.
일단 정식 출시되어서 더 많은 정보들이 수집되면 좀 더 명확해지겠죠. 어쨌든 시판 전부터 이런 저런 이슈가 터져나오는건 아쉽긴 하네요.
시판 전에 완벽하게 수정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겠죠.소프트웨어적인 문제면 수정되겠지만 하드웨어적 문제면 곤란할 것입니다.안되면 출시를 미루던지 하는게 오히려 장래를 봐선 더 타당할 수도 있겠죠.
사실 밴딩 노이즈도 센서 하드웨어, 오버히팅도 개별 바디 문제가 아니라 전체 바디의 문제라면 작은 바디 내부 공간 때문에 생기는, 역시 하드웨어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시판 전뿐만 아니라 시판 후에도 보완이 꽤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