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서 얘기도 많이나오고
김태리 좋다는 말들이 많아서 많아서 한번 봤는데
가슴이 참 뻑뻑해집니다
저도 10년 연애하다 헤어진 친구가 있었고 그 친구가 이미 결혼해서 애가 둘입니다
서로 좋아하는데도 헤어져야 했었던 사이여서 지금도 가끔 그시절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드라마 중간부터 뭔가 어라? 이거 뭐지 하는 쌔한 느낌이 들었는데
끝까지 보고나니까 제 경험과 오버랩되면서 막 가슴이 답답하고 어디로 막 뛰쳐나가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에효 적당히 열린 결말정도로 해주지 그렇게 관짝에 못질까지 했어야 했는지 마지막 이별장면은 진짜 ㅠㅠ
에잉 자야되는데 드라마 괜히봤어요 ㅠㅠ
https://cohabe.com/sisa/2417228
스물다섯 스물하나 괜히 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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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인가요
뭐 비슷하니다 양가에서 서로 반대했었죠
그해 우리는~ 보시면 위로가 될지도 ㅋㅋㅋ
제가 지금. 이걸로 기분 전환 중입니다
당분간 드라마 안볼려구요 ㅠㅠ
서른아홉보면....푹 가라앉으실듯...ㅠ,.ㅠ
그냥 조선왕조실록같은거나 읽어야겠어요
드라마가 가슴을 때리는게 너무 아프네요
어쩐지 거실서 와이프가 먹먹하게 보고 있더라니 ㄷㄷㄷ
음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