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작네요
사이즈와 얼마나 깨지는지(?) 확인차 그냥 인화 해봤는데 더 크게 인화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부족함을 느끼다 인화하고는 부족함이 말끔히 사라져버렸네요^^
아 기종은 m1이고(1세대;;) 기본 렌즈였는데 일단 렌즈는 더 좋아졌으니 더 나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거라는 기대도 되네요 나름.
케이채라는 좋아하는 사진가가 있는데 그분 왈 사진은 결국 인화해야한다 하셨는데 백번 공감이 가는군요
아 찍스에서 캔버스로 인화했습니다. 종이도 더 좋은거(=비싼거,,) 인화하면 퀄리티도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제가 exhibition 일을해서 초대형인화를 많이하는데요 경험상 m1정도에 1600만화소면 3m x 2.4m 까지 프린트해도 괜찬을거에요. 가끔 클라이언트들이 참 말도안되는 파일들 보내고 말도안되게 프린트해달라고하는데 설명하는것도 일이네요.
인화물의 크기에 따라 용도에맞는 프린터를 쓰지만 크기가 클수록 그만큼 인화물을 보는 거리도 멀어지죠. 12미터 대형 배너를 출력했는데 그걸 코앞에서 보지는안잔아요?
오오 그런가요. 저는 사진 찍지만 인화 경험이 적다보니 다소 무지한 부분이라 잘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특히나 얘가 마포다보니 화소가 조금 된다해도 판형의 한계가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습니다만, 말씀 들어보니 3에 2.4면 어우,, 생각보다 훨씬 크게도 가능하군요. 문제는 저의 실력이 되겠군요 허허.
가만보니 크기가 클 수록 멀리서 보는게 맞기도 하네요. 모나리자 그림도 아니니 말이죠ㅎㅎㅋ
아무튼 저의 장비병(?)을 없애준 인화와 또 지식에 감사 드립니다
네 큰인화물일수록 그만큼 멀리서 보는지라 어느정도의 불안전한건 안보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물론 픽셀깨지고 블러되서보이고 하지요. 근데 미터급 대형인화로 가다보면 픽셀크기가 중요하긴하지만 얼마나 잘찍힌(?)사진인지도 중요해서 그놈이 그놈입니다. 최근에 5dsr로 찍은사진을 받은게 있는데 100%오 보면 선명도가 많이 떨어진 파일이라서 파린트에도 나타난 기억이나네요
마포로찍은사진으로 가장크게 프린트했던건 gh5로찍은걸 6mx2.3m 로 6페널에 나눠서 했던기억이 나네요. 물론 사진에 그래픽디자인이 더해져있긴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