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달쯤 제가 아마
내가모르는 책에 내이름 내그림이 들어가 있음@@@
이런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사건은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때당시 전여친(현재종편보도국pd)과의 카톡 대화에서
그녀가 저에게 책에 이름과 그림이 들어간다고 고지를 했고
저는 원고를 좀 보자고 했으나 이미 출판사로 넘어가
볼수 없다고 거절 당했습니다.
그뒤 책한권과 식사대접을 받기로로 약속? 혹은 계약 했고
제가 확실히 거절한적 없으니 이걸 허락의 의미로 보아도 좋다는 법적인 조언을 들었네요.
그리고 책이 출판되고서는 만나기 싫다 연락하지 마라
남자친구가 싫어해서 만날수가 없다
책은 본인이 사서 보면 된다
이미 그때 얘기 끝난걸 왜 이제와서 따지냐
300컷에 40만원 받기는 받았으니 정당한 대가를 준것이 맞다
열정페이 아니다.
온갖 병병소릴 다 들엇읍죠
여하튼 이걸로다가 카톡 복원하고 변호사 상담하고 통화 녹취록을 타이핑 해서 변호사한테 넘기고....
이 전여친이란 분도 대단하십니다.
그 노력과 그 돈을 나에게 줬으면 내가 용서했겠다...
사과받은것은 딱 하루이구요.
그뒤로 계속 서로 모욕적인 언사가 오갑니다.
서로요 저도 마찬가지로 별말 다했기 때문에 떳떳하지 못합니다.
그분께 못할말 많이 했기 때문에 저도 사과드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모든 연락 방법을 차단 한채
배째라 하시네요.
그래서 째드리려고 합니다.
저당시의 대화를 계약이라고 본다면
제가 그림을 넘겨준 대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따른 계약 파기를 주장하려고 합니다.
재미잇죠?
책이 출판되었으니 한권당 일러스트 비와
제 그림이 실린 모든책에 파기를 주장하려고 하는데
이거 될랑가 모르겠네요.
제희동네 변호사한테 전화했더니
밥값하고 책값만 변상받고 말거라고
막 저에게 따지듯 가르쳐 주시던데 ㅠㅠ
법이 내생각대로 되는건 아닌가봐요
https://cohabe.com/sisa/241532
내가 모르는 책에 내이름 내 그림이 들어가 있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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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울증 약을 먹고있어서 글이좀 두서없이 써지는것 같네요 ㅠ
해당 분야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뭔가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다른분들이 많이 보시고 마음을 알아
공감과 위로 그리고 최대한의 해결책을 주시길
바랍니다. 그냥 이렇게 제 응원을 보태는 점 죄송합니다..
책 한 권과 밥 한 끼로 끝이겠네요.
저도 잘 모르지만 법률구조공단은 별 도움 안 되겠죠? ㅠㅠㅠ 전 한 번 상담 받아본 적 있거든요. 전문분야라 변호사 잘 고르셔야 할 것 같은데요. ㅠㅠㅠ 전 5만원 내고 30분 변호사 상담 받아봤는데 법률구조공단이 더 좋았었어요.
솔직히 변호사 의견은 천차 만별입니다. 최소한3곳에선 상담 받를 걸 추천드리죠 근데 기게다 돈이라 ..
여튼 무료 전화 상담 같은거 있으니 괘심하다면 상대를 불편하게는 분명히 만들수있습니다
기냥 들어도 판매중지 가처분은 할수있를듯한데
이게 저자 입장에서 엄청난 타격이거든요 요즘처럼 유행이 빠른시대엔
여튼 권투를 빌어 봅니다
조금 비싼 변호사로 알아보세요. 받으실수 있는 밥값과 책값이 훨씬 올라가고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어요.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68331305
이 책 맞죠?
정식적으로 계약하신건 아니니까 비빌여지는 있어보입니다.
근데 법으로 따지면 확실한 정황이 아닌경우 권리를 잘 인정하려 해주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본인의 그림이 책에 들어갔다 라...
전 여친이 길게 보는 눈이 없네요.
잘 해결 보시고 화이팅~~~~!!!!
이상한 변호사 만나셔 그런거 같은데 저작권 전문 변호사 찾아가서 배를 째주시면 되겠습니다. 변호사도 질이 낮은 사람 많아요. 말만 까면서 제대로 일하고 수임료만 챙기는 그런 인간들이 넘쳐 납니다. 일단 저작권이라는게 허술하지 않아요. 저작권이라는게 소송이 오래걸리고 힘들어서 그렇지 소송가면 이깁니다. 왜냐 저작권 도용이라는 게 무단으로 가져 간거에요. 님같은 경우에는 이기는데 문제는 배상금액이죠. 저작권 전문 변호사 찾아가시고 설명을 잘해주고 일의 진척을 잘 설명해주는 변호사 만나세요. 최악의 변호사는 설명도 안해주고 인맥자랑하는 변호사들입니다. 전관예우이면 모를까 누구 안다며 잘 해줄거라는 말만 해주는 변호사 100% 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