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개판난건 별 퍼지지도 않고 프레임만 퍼진 드라마...

 

이딴 내용 아니라고...

 

작가가 설정이나 대본을드럽게 못쓴것도 맞는데

 

CG팀이 CG 이상하게 넣은탓이 가장 컸다고...

 

 

여주남주 사귀는 사이에서

여주=펜싱선수라 다시 선수촌 드가야함+한동안 못나감

남주=기자고 여친 피해안주려고 사회부로 옮겼다가 해외발령 뜸

해서 두캐릭이 갈라지고

 

이 상황에서 해외발령 뜬 원인이 911테러인거임

 

 

 

911 테러 보도 초반 :

워낙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멍한 표정임

 

 

 

 

시간 좀 흐른 후 :

연락제대로 안되던 남주가 특파원으로 중계하는거 보고 울먹거림

 

 

 

그리고 처음에 저 쳐웃는 짤이 못해도 보름이상 지난 시점,

옷차림이 긴팔로 바뀌고 뉴스하는 시간대가 점점 어두워지는걸로 표현했는데

 

 

더 골때리는건 저 얼굴안나오고 어쩌고하는 장면은

 

대놓고 뉴스 나레이션부터 "아프간 공습 이후, 탈레반은.." 으로 시작함

 

그럼 911테러 이후에 미국아프간 전쟁도중 보도할때 이야기임

 

 

근데 첫짤에 보임?

"911테러 보도 도중 목소리만 나오니까..." ??????

 

 

 

 

불과 이 드라마, 지난주만해도

"미성년자와 성인의 로맨스라니 미친거 아니냐!"

라고 프레임 존나 씌우더니

 

작중 여주인공 20살넘고나서야 고백하니깐

"911 테러 희화화라니 제정신이냐!"

프레임 바로 씌워버리기...